[로마프레스]도우비크와 훔멜스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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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르템 도우비크와 마츠 훔멜스가 시즌 종료 후 로마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독일 수비수 훔멜스가 산 마메스에서 받은 레드카드가 그의 로마 생활에서 또 하나의 불운한 순간이었으며, 애초에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던 그의 여정에 또 다른 악재가 됐다고 전했다.
프로답지 못한 태도로 비판을 받으며, 그의 거취는 이미 결정된 듯하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한 데 이어 피우미치노 공항 도착 후 직접 사과했지만,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부진한 경기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에 부족해 보인다.
반면, 도우비크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약 4천만 유로에 영입된 그는 큰 기대를 받았지만, 시즌 14골을 기록하고도 경기에서의 존재감과 중요한 순간에 미치는 영향력 면에서 확신을 주지 못했다.
구단은 그의 거취를 면밀히 검토 중이며, 만약 만족스러운 제안이 들어올 경우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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