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 첼시, "다리오 에수구" 영입 협상 중...이적료 €22m > 스포츠 소식

By. João Soares Ribeiro

여름 이적시장은 아직 열리지도 않았지만, 이미 스포르팅은 지오바니 켄다(€51m)와 다리오 에수구(€22m)의 판매로 총합 €73m를 확보하는데 매우 가깝다. 

스포르팅 유스 출신 두 선수의 매각은 다가오는 여름 요케레스라는 대어의 판매를 제외하고도 스포르팅의 재정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7살의 어린 윙어인 지오바니 켄다의 판매는 어젯밤 확정되었고, 켄다는 1년 임대로 다음 시즌까지 스포르팅에 잔류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 라스 팔마스로 임대 중인 다리오 에수구는 본래 1월 이적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었다. 레버쿠젠, 웨스트햄, 레알 소시에다드와 같은 팀들이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고, 실제로 €18m의 오퍼도 있었으나 즉각 거절되었던 바 있다.

다리오 에수구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로 €45m의 방출 조항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에수구는 본래 보드진이 25/26 시즌 스포르팅에서 뛸 것으로 예상했기에, 라스 팔마스와의 임대 조건에는 완전 영입 조항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라 리가에서 이미 17경기 1골을 기록하며 뛰고 있는 에수구의 상황은 변했다. 켄다의 이적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스포르팅과 첼시는 다리오 에수구에 대한 협상을 다시 한번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켄다보다 더 빨리 첼시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에수구의 이적이 마무리되었다는 "그린 라이트"는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구체적인 최종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에수구의 판매가 확정된다면 스포르팅은 첼시에게 켄다 판매금을 합쳐 총 €73m을 받게 될 것이다.

https://www.record.pt/futebol/futebol-nacional/liga-betclic/sporting/detalhe/chelsea-deve-deixar-76-milhoes-em-alvalade-no-verao-com-as-aquisicoes-de-essugo-e-quenda?ref=Sporting_DestaquesPrincip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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