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흐타르 도네츠크의 경영진은 1군팀 감독을 맡고 있는 마리노 푸시치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있다.
이들은 차기 감독으로 튀르키예의 에위프스포르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르다 투란을 고려하고 있으며, 마침 구단 측에서 직접 제의를 했다는 현지 보도가 있었다. (*에위프스포르는 현재 리그 5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에위프스포르 구단과 아르다 투란 본인은 이러한 소문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적어도 시즌이 끝난 후에 본인의 미래에 대해 결정지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 감독 푸시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리그 우승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내비쳤으며, 올렉산드리야와 리그 2위 경쟁을 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UPL 상위권 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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