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친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가능성이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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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JPG [키커]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친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가능성이 UP](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315/8134125888_340354_238685bbd2d35594229d73c4acceb6f2.jpg)
https://www.kicker.de/umdenken-bei-dier-ich-mag-diese-geschichten-1098149/artikel
에릭 다이어, 바이에른에서 미래 보장받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범적인 프로 선수로 평가받는 에릭 다이어.
이제 그에게 뮌헨에서의 미래가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바이에른의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레버쿠젠 징크스를 깼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으며,
리그에서도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여기에 더해 "주축 선수들과 계약 연장을 마쳤다"며,
최근 키미히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뒤
막스 에벨 디렉터는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제 콤파니 감독도
레버쿠젠전에서 90분 동안 벤치를 지킨 후
아쉬워하던 르로이 사네를 보고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
김민재의 부상과 다이어의 역할
다만 김민재에 대해서는 같은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민재는 바이어 레버쿠젠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하지만 팀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금요일 베를린 원정 이후 A매치 휴식기가 시작되며,
김민재는 회복할 시간이 생긴다.
시즌 초반과 달리 지금은 요십 스타니시치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이토 히로키도 가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에릭 다이어라는 또 다른 옵션도 존재한다.
콤파니 감독의 신뢰
뮌헨에서는 에릭 다이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거의 없다.
14개월 전 토트넘에서 이적한 그는 주전은 아니지만,
팀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선수다.
콤파니 감독은 금요일 인터뷰에서 다이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신중하게 단어를 골라가며 이야기했다.
"에릭과 같은 선수는"
"그가 가진 요소들은 팀에 필수적이다."
콤파니는 다이어를 극찬하며 그의 장점을 열거했다.
완벽한 프로페셔널리즘
스스로 발전하려는 의지
동료 선수들을 더 나은 선수로 만들고자 하는 열정
콤파니는 특정 선수에 대해 언급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다이어는 예외였다.
"가끔은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들을 조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에릭은 이제 상당히 많은 경기를 뛰었다.
중요한 경기에서도 우리 팀에 큰 역할을 해줬다."
실제로 다이어는 올 시즌 17경기 출전했고,
이 중 9경기에서 평점이 매겨질 정도로 활약했다.
단, 지난주 보훔과의 2-3 패배에서는 부진(평점 4)했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팀 내 경쟁과 다이어의 태도
콤파니는 스쿼드 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어렵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런 수준의 팀에서는 팀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
최상의 선수층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벤치에서 묵묵히 기다리며 불만 없이
팀에 헌신하는 선수들도 필요하다는 의미였다.
팀 내에서 레온 고레츠카나
에릭 다이어 같은 사례가 정말 중요하다.
그들은 자기 일에 집중하고, 팀 동료들을 돕는다.
그러면서도 결국에는 자기 차례를 얻는다."
다이어의 계약 연장 가능성
김민재의 부상으로 인해 다이어는 앞으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그의 계약은 올여름 만료될 예정이었고,
그동안 연장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그러나 최근 막스 에벌 단장이 태도를 바꾼 듯하다.
"에릭은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에 따라 에벌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등 구단 관계자들이
다이어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곧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
이제 다이어의 미래가 뮌헨에서 계속될지,
혹은 새로운 도전을 찾을지는 향후 협상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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