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마레스카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는 슈퍼 선데이 대결을 앞두고 첼시와 아스널의 격차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아스널은 희미한 우승 희망을 이어가려는 반면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두 클럽의 격차가 얼마나 큰지 묻는 질문에 마레스카는 이렇게 답했다: “꽤 크다. 그 이유는 5년 동안 같은 감독과 함께 일하고 있기 때문에 그 차이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같은 선수들과 함께 이미 중요한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 우리의 의무는 그들과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테이블에는 우리와 그들과의 승점 차가 6점이라고 나와 있다. 따라서 우리는 꽤 근접해 있지만 아직 9경기가 남았다.
우리에게는 두 가지 목표가 있다. 하나는 챔피언스리그를 위한 상위 4위 또는 상위 5위 안에 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컨퍼런스 리그다.
“이 클럽은 결승전에서 뛰고 타이틀을 놓고 싸우는 데 익숙하다. 따라서 팬들과 클럽에 보답할 수 있다면 이번 기회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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