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가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첼시는 전반전 이후 골을 모두 넣으며 3-1 종합전적 승리로 컨퍼런스 리그 8강에 진출했다.
전반전에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한 첼시는 후반전 초반 듀스버리-홀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마레스카는 “덴마크에서 치른 1차전에서는 전반전에는 고전했지만 후반전에는 훨씬 나아졌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두 경기를 모두 그런 식으로 계획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전반전에는 조금 분석하고 후반전에는 필요할 때를 대비해 조금 밀어붙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우리가 거기서 이겼기 때문에 오늘 밤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전반전을 분석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파악했다. 우리는 구조를 바꾸고 아쳄퐁을 교체했는데, 그가 잘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주 잘하고 있다.
“우리는 구조를 바꿔야 했기 때문에 그를 교체했다. 5명으로 공격하던 우리는 6명의 선수로 공격해야 했고, 후반전이 훨씬 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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