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첼시 역사상 최악의 1월 이적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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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야로식 - 800만 유로 (CSKA 모스크바에서 2005년 영입)
체코 출신의 지리 야로식은 첼시에서 실패한 이적 사례로 꼽힌다.
그는 2005년 1월 CSKA 모스크바에서 첼시로 이적했으나, 1군 경기에 단 20번 출전하는 데 그쳤다. 이후 2005-06 시즌 전체를 버밍엄 시티에서 임대로 보낸 뒤, 350만 유로에 셀틱으로 이적하며 첼시를 떠났다.
페르난도 토레스 - 5850만 유로 (리버풀에서 2011년 영입)
페르난도 토레스는 첼시에서 몇몇 인상적인 순간들을 남기기도 했지만, 가격에 비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이적이었다.
그는 영국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스탬포드 브리지에 도착했지만,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기에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첼시는 과도한 금액을 지불했다.
토레스는 첼시에서 첫 골을 넣는 데 거의 1,000분을 소요했고, 결국 첼시의 확실한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지 못했다.
루카스 피아존 - 750만 유로 (상파울루에서 2012년 영입)
루카스 피아존은 2012년 1월 첼시에 750만 유로에 합류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정기적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할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피아존은 첼시에서 단 3번의 1군 출전을 기록했으며, 그 후 7개의 다른 클럽에 임대되었고, 2021년 브라가로 완전 이적했다.
후안 콰드라도 - 3100만 유로 (피오렌티나에서 2015년 영입)
후안 콰드라도의 영입은 당시 큰 의문을 자아냈고, 첼시에서의 활약은 그 우려를 증명했다.
2015년 초 첼시의 공격진은 이미 매우 강력했으며, 콰드라도는 피오렌티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날개에서 윌리안을 밀어내지 못했다.
그는 첼시에서 1군 경기에 단 15번 출전했으며, 6개월 만에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했다. 유벤투스는 2017년에 그를 2000만 유로에 완전 영입했고, 콰드라도는 토리노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미하일로 무드릭 - 7000만 유로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2023년 영입)
미하일로 무드릭은 여전히 첼시의 큰 투자를 정당화할 가능성이 있지만, 영국에서의 시작은 순탄하지 않았다.
첼시는 2023년 1월, 아스널의 무드릭 영입을 가로채기 위해 초기 7000만 유로를 지불했지만, 그는 첼시에서 24번째 출전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무드릭은 첼시에서 첫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18번의 선발 출전을 기록했으며, 2024년 12월에는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축구 활동이 잠정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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