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아데바요르 : 아스날은 나를 앙리 대체자로 영입했는데, 벵거가 나를 강제로 쫓아냈고 난 벵거의 냉혹한 모습에 당황했다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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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 아데바요르 : 아스날은 나를 앙리 대체자로 영입했는데, 벵거가 나를 강제로 쫓아냈고 난 벵거의 냉혹한 모습에 당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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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스
    4시간 50분전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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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1737659324.webp.ren.jpg [메트로] 아데바요르 : 아스날은 나를 앙리 대체자로 영입했는데, 벵거가 나를 강제로 쫓아냈고 난 벵거의 냉혹한 모습에 당황했다

    GettyImages-85971609.webp.ren.jpg [메트로] 아데바요르 : 아스날은 나를 앙리 대체자로 영입했는데, 벵거가 나를 강제로 쫓아냈고 난 벵거의 냉혹한 모습에 당황했다



    아데바요르는 아스날을 떠났던 상황에 대해 회고하며, 아르센 벵거가 자신을 전력외 선수로 간주해 훈련장에서 쫓아낸 것이었다고 말했다.


    전 토고 국가대표 선수였던 그는 아스날에 합류한 이후, 그곳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고, 그는 모든 대회 통틀어 30골을 넣으며 2007/08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다음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 여러 유럽의 명문 클럽들이 아데바요르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것은 아스날과 아데바요르의 격렬한 계약 논쟁으로 이어졌다.


    결국 그는 주급 인상을 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지만 벵거와의 관계는 회복되지 않았고, 결국 그는 벵거와의 불화로 다음 여름에 방출되어 프리미어리그 팀인 맨시티에 합류했다.


    아데바요르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험악했던 이적을 되돌아보며, 갑작스럽게 자신을 1군에서 쫓아낸 벵거의 냉혹했던 결정에 놀랐다고 말했다.


    씹데발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난 2008년에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모든 클럽들이 나에게 연락했지"


    "AC 밀란도 나에게 연락했다. 당시 밀란은 카카, 가투소, 말디니, 세브첸코가 있는 훌륭한 팀이었지만 난 가지 않을 거고, 아스날에 남을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휴가를 끝내고 클럽에 복귀하고나서, 난 보스와 (벵거와) 면담을 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그는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더이상 자네가 필요 없다고"


    "그 말을 듣고 난 '와우...' 라고 생각했다. 난 당황했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난 팀에서 내 자리를 얻기 위해 싸울 기회를 원했지만 그는 거절했다. 그는 내가 계속 클럽에 남는다면 프리미어리그 로스터에도, 컵대회나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난 그가 정말 냉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노력할 것을 결심했고 다시 돌아갈 기회를 줄 것을 원했지만 다음날에 훈련장에 가보니 그들이 문을 닫아버렸더라. 난 아스날 훈련장에 들어갈 수가 없었고 그때서야 모든게 끝났음을 깨달았지"




    GettyImages-90624113.webp.ren.jpg [메트로] 아데바요르 : 아스날은 나를 앙리 대체자로 영입했는데, 벵거가 나를 강제로 쫓아냈고 난 벵거의 냉혹한 모습에 당황했다

     




    아데바요르는 맨시티 이적 후, 홈에서 열린 아스날 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 큰 기쁨을 누렸다.


    이후 경기장을 가로질러 아스날 원정팬들이 있는 곳으로 질주해서 세레모니를 하며 아스날 팬들을 분노케 했다.


    그 행위로 아데바요르는 4300만원 가량의 벌금과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아데바요르는 그 세레모니를 후회하지 않으며, 경기 전과 경기 중에 아스날 팬들이 자신에게 했던 욕설을 받아친 것 뿐이었다고 말했다.




    "우리가 경기장에 도착해서, 경기장을 걸어가고 있을 때 이미 도착해있던 아스날 팬들이 익숙한 내 응원가를 부르고 있었지. '아데바요르, 아데바요르. 그에게 공을 주면 그가 골을 넣을거야' 라는 응원가 말이지. 하지만 난 그걸 들으면서 이번에는 노래가 좀 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정확히 뭐가 달라졌는지는 알지 못했다"


    "이후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하던 도중 미카 리차즈가 내게 말을 걸었다. 그는 그 노래에 대한 말을 했고 그 노래의 최신 버전은 내 부모님.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공격하는 내용이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난 생각했다. 너희들은 나를 얼마든지 욕할 수 있지만, 내 부모님을 욕할 수는 없다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시고 너희 클럽에서 선수로 뛰며 골을 넣을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을 모욕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그리고 밖으로 나왔을 때의 내 몸과 마음은 끓어오르고 있었고 난 뭔가를 해야 했다. 아스날 팬들은 그 노래를 부르며 부모님을 모욕했고 그 골이 들어갔단 순간, 난 그 순간 수많은 생각을 했다. 난 뭔가를 그들에게 돌려줘야 했다"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그 세레모니를 후회 하냐고 물어본다"


    "아니, 전혀"


    "내가 왜 분노했던가. 난 그 세레모니를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난 신께서 그 골을 넣으라고 나를 선택하신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그것을 보여주라고 말이야"




    https://metro.co.uk/2025/01/24/arsenal-signed-replace-thierry-henry-arsene-wenger-forced-out-2242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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