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keeda.com/football/news-why-leave-i-m-going-make-best-world-neymar-jr-recalls-lionel-messi-conversation-barcelona-exit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 리오넬 메시와 나눈 대화를 회상했습니다. 이 브라질 선수는 당시로서 기록적인 222m의 바이아웃 금액을 통해 PSG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클럽에서 전성기에 도달했던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났던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는 2013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래 14-15 시즌 팀의 트레블에 큰 기여를 했고, 바르셀로나 통산 105골 7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와 함께 구성했던 MSN 라인은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트리오로 평가 받기도 합니다.
네이마르는 최근 로마리오의 팟캐스트에 출연했으며 전체 인터뷰는 1월 16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일부 공개된 인터뷰 발췌본에서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 리오넬 메시와 나눈 대화를 회상했습니다.
“메시는 제가 와서 말했어요. ‘왜 떠나고 싶어?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어서? 그런 거라면 내가 널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줄게’”
두 선수는 이후 PSG에서 재회했으며 두 클럽에서 함께하는 동안 67골을 합작했습니다. 이는 네이마르가 다른 어떤 선수와도 이루지 못했던 숫자입니다.
과거 리오넬 메시는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저는 너무 슬펐어요”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네이마르가 떠났을 때 저는 너무 속상했어요. 우리는 그를 설득하려고 노력했죠. 그는 최고의 선수였고 팀에 큰 기여를 했으니까요.”
네이마르가 알 힐랄과 맺은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브라질 선수가 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가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만약 이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리오넬 메시와 3개 클럽에서 함께한 유일한 선수가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