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해리 케인: "손흥민은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 무리뉴 시절 나와 정말 호흡이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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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스타 해리 케인이 전 토트넘 선수 한 명을 매우 칭찬하며,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고 있지 못하다 주장했다.
케인은 또한 전 토트넘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가 '그 선수'와의 파트너쉽을 완전히 봉인해제하였으며, 마치 그와 텔레파시적인 호흡이 형성될 수 있었다고 인정했다.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on 레퀴프)
"난 손흥민과 굉장히 잘 맞았다. 내 생각에 그는 탑 리그들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다."
"쏘니와 난 언제나 기술적으로 아주 좋은 호흡을 보여왔지만, 조세 무리뉴가 토트넘에 오고선 둘의 호흡이 한 차원 더 발전할 수 있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역할은 난 9번 역할, 쏘니는 좌측 윙어로 딱 정해져 있었다."
"우린 이미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었지만, 조세의 지휘 아래 우린 하나의 듀오가 될 수 있었고 유기적으로 변하는 역할을 부여받아 거의 텔레파시와 같은 호흡을 펼칠 수 있었다. 어쩔 땐 내가 전방에 있고, 어쩔 땐 내가 뒤로 쳐져서 그를 돕는 식으로 말이다."
"물론이다. 지금의 난 경기를 더욱 잘 이해하고 있기에 호흡을 맞추는 것은 오히려 더 쉬워졌다."
"예를 들어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뮌헨에서도 그런 좋은 호흡의 편린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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