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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라이언 긱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632경기를 소화하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 클럽에서 프리미어리그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1.라이언 긱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2 어시스트

2.케빈 더 브라위너 – 맨체스터 시티 ,115 어시스트

3.데니스 베르캄프 – 아스날, 94 어시스트

4.다비드 실바 – 맨체스터 시티, 93 어시스트

5.웨인 루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3 어시스트

6.스티븐 제라드 – 리버풀, 92 어시스트

7.프랭크 램파드 – 첼시, 90 어시스트

8.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 81 어시스트

9.데이비드 베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0 어시스트

10.티에리 앙리 – 아스날, 74 어시스트

11.세스크 파브레가스 – 아스날, 70 어시스트

12.대런 앤더튼 – 토트넘, 68 어시스트

13.손흥민 – 토트넘, 68 어시스트

14.맷 르티시에 – 사우스햄튼, 63 어시스트

15.크리스티안 에릭센 – 토트넘, 62 어시스트

라이언 긱스는 커리어 동안 한 클럽에서만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16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이 카테고리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와 동료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93)와 데이비드 베컴(80)도 함께 상위 10위 안에 들어 있다. 하지만 순위에서 흥미로운 차이점이 있다.

데니스 베르캄프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여섯 번째로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의 94개 어시스트는 모두 아스날에서 기록됐다. 이는 단일 클럽에서 기록한 어시스트 수로는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1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중 70개는 아스날에서, 나머지 41개는 첼시에서 기록했다. 

반면 스티븐 제라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한 92개의 어시스트를 모두 리버풀 소속으로 기록하며, 한 클럽에서만 7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10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에서는 케빈 더 브라위너만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11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상위 5위 안에 포함되어 있다. 

그는 2023년 4월 15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홀란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맨체스터 시티에서 100번째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그의 첫 번째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는 첼시 소속으로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오스카의 골을 도우며 기록됐다. 이 골은 조세 무리뉴의 첼시 감독 복귀 후 첫 번째 골이었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은 누가 가지고 있을까?

2019-20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는 2002-03 시즌 티에리 앙리가 세운 놀라운 20개의 어시스트 기록을 17년 만에 동률로 맞추며 주목을 받았다.

그 시즌 벨기에 선수인 더 브라위너는 20개의 어시스트에 더해 13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앙리가 기록한 2002-03 시즌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프랑스 공격수 앙리는 20개의 어시스트와 더불어 24골을 추가하며 총 4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체제에서 한 시즌 동안 한 선수가 기록한 최다 공격 포인트와 공동 1위에 해당한다.

메수트 외질은 2015-16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5경기 동안 1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스날 동료들에게 가장 많은 골 기회를 만들어줬다. 

그중 16개의 어시스트는 시즌 초반 18경기에서 나왔으며, 독일 출신 미드필더 외질은 티에리 앙리가 보유한 20개의 기록을 경신할 기세였다. 하지만 이후 17경기에서는 단 3개의 어시스트만 추가하며 기록이 멈췄다. 

마지막 어시스트는 시즌 최종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나왔다.

외질의 2015-16 시즌 기록은 그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록한 최고 기록보다 2개 더 많은 수치였다. 그는 스페인에서 2010-11 시즌과 2011-12 시즌 각각 1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에서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어시스트 해트트릭보다 더 놀라운 기록은 한 경기에서 세 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일 경기에서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사례는 단 8번뿐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23년 11월 4일 맨체스터 시티가 본머스를 6-1로 대파한 경기에서 제레미 도쿠가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추가로 한 골까지 넣은 것이다. 이는 2021-22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1992-93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의 첫 6번의 사례는 모두 아스날 선수(4번)와 토트넘 선수(2번)에서 나왔다.

1.데니스 베르캄프 – 아스날 vs. 레스터 시티 (1999년 2월 20일)

2.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 아스날 vs. 미들즈브러 (2006년 1월 14일)

3.세스크 파브레가스 – 아스날 vs. 블랙번 로버스 (2009년 10월 4일)

4.엠마누엘 아데바요르 – 토트넘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2012년 2월 11일)

5.산티 카솔라 – 아스날 vs. 위건 애슬레틱 (2013년 5월 14일)

6.해리 케인 – 토트넘 vs. 사우스햄튼 (2020년 9월 20일)

7.폴 포그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즈 유나이티드 (2021년 8월 14일)

8.제레미 도쿠 – 맨체스터 시티 vs. 본머스 (2023년 11월 4일)

위의 8명 중 제레미 도쿠, 세스크 파브레가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해리 케인은 해당 경기에서 골도 기록하며 총 5개의 골에 관여했다. 

하지만 이는 단일 경기에서의 최다 골 관여 기록은 아니다. 

위르겐 클린스만(1998년 5월 토트넘 vs. 윔블던)과 앨런 시어러(1999년 9월 뉴캐슬 vs. 셰필드 웬즈데이)는 각각 6개의 골에 관여하며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골 없이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앨런 킴블의 이름을 떠올리진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그가 바로 주인공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킴블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공격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데 능숙했다"고 한다. 이 방식은 효과적이었고,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윔블던 소속으로 2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닐 아들리와 함께 공동 1위 기록이다.

알란 킴블은 팀 동료들로부터 그의 어시스트 실력에 대한 보답을 받지 못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81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이 득점 없이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로 만들었다.

특별히 언급할 만한 선수로는 블라디미르 초우팔(19 어시스트), 케니 커닝햄(16 어시스트), 그리고 롭 존스(11 어시스트)가 있다. 

이들 역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지만 자신은 골을 넣지 못한 선수들이다. 특히, 커닝햄은 335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필드 플레이어 중 프리미어리그에서 최다 경기 무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어시스트한 최연소 선수는 누구일까?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이후, 16세 선수 두 명이 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웨인 루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네 명 중 한 명이지만, 최연소 기록은 에런 레넌에게 98일 차로 밀렸다.

레넌은 2003년 11월, 리즈 유나이티드가 엘런드 로드에서 아스날에 패배한 경기에서 만 16세 199일의 나이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루니가 2002년 8월, 에버턴 소속으로 토트넘을 상대로 만 16세 297일에 기록한 어시스트를 앞선 기록이다.

조나단 레코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하며 단 두 골만 어시스트했지만, 이 두 어시스트 모두 17세 때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어시스트한 최고령 선수는 누구일까?

100번의 기회를 줘도 맞히기 어려운 이름일 것이다. 골키퍼 에드윈 판 데르 사르는 2011년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맞붙은 경기에서 만 40세 95일의 나이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령 어시스트 기록이다. 이 네덜란드 골키퍼의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는 10시즌 동안 활약한 리그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나온 것이다.

골키퍼에 관해 말하자면, 폴 로빈슨은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중 가장 많은 어시스트(5개)를 기록했으며, 2007년 왓포드를 상대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기록한 골 덕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한 5명의 골키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인 테디 셰링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어시스트한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로, 2006년 3월 웨스트햄 소속으로 위건과의 경기에서 만 39세 357일의 나이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의 40번째 생일을 바로 앞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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