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아모림: 아스날이 패배할 만한 경기를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 스포츠 소식

루벤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을 상대로 승리한 뒤 BBC와 인터뷰를 했다. 

"다행히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다. 그들은 싸웠다. 가끔 경기 전에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이 전술적이거나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경쟁해야 하고, 오늘 우리는 그렇게 했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아스날이 패배할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경기 방식, 싸운 태도 모두 처음부터 정말 힘들었다. 우리가 공을 오래 소유하지 못했지만 공 없이도 경기를 통제했다.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정말 놀라웠다. 그 구역 전체가 우리 서포터들이었다는 것을 몰랐는데, 우리에게 정말 좋은 날이었다. 이제는 선수들을 쉬게 하고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선수들이 정말 많이 지쳤다.

"가끔은 모든 일이 결국 괜찮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는 후반전 시작부터 그런 느낌을 받았고, 심지어 페널티 이후에도 그랬다. 아스날도 오늘은 자신들의 날이 아닐 거라고 느낀 것 같다. 공 없이 경기를 통제한 방식에 정말 만족한다. 수비도 잘했고 세트피스에서도 정말 강했다. 좋은 날이었지만, 이제 다음 경기를 생각하며 걱정하고 있다.

"우리는 강팀을 상대하고 있었고 90분만의 싸움이 아니었다. 그 이상이었고, 선수들이 정말 지쳤다는 것을 느꼈다. 상대는 새로운 선수를 투입하며 계속 공을 지배했다. 우리 선수들에게는 희생의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이 라운드를 통과할 자격이 있었다. 모두 함께 고통을 이겨냈고, 우리는 캐릭터를 보여줬다. 그것이 정말 중요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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