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주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주마 바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치열했던 영입 경쟁에도 불구하고 시티로의 이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티는 영입 후 향후 18개월 동안 임대 보내는 계획이 바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는 인터밀란, 랑스, 페네르바체가 접촉을 시도했을 당시 한동안 결정을 보류했지만, 시티는 가장 오랜 기간 바를 주시하고 영입을 추진해온 구단이다.
에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바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시티의 매력이 결국 이번 영입 경쟁에서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키 195cm의 장신 센터백인 바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였지만, 최근 6경기 중 5경기를 선발로 출전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티의 수비진은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시티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랑스 센터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의 영입을 33.6m 파운드에 마무리 지을 준비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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