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맨시티, £33.6m에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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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랑스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33.6m(약 600억)에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
계약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거래에는 추가적인 보너스 지급이 포함되어 있으며 선수는 이적이 공식적으로 확정되기 전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최근 몇 달간의 어려움으로 인해 리그 6위로 떨어지고 리버풀과 승점 12점 차로 벌어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쿼드 강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클럽은 또한 파우메이라스와 10대 수비수 비토르 헤이스의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클럽 회장은 18세 선수의 매각 의도가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시티는 이번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25세의 이집트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쉬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사노프는 이적이 완료되면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최초의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될 예정이다.
이 영입은 2018년 아이메릭 라포르트 이후 시티의 첫 번째 주요 1월 영입이기도 하다.
이는 펩이 팀의 성적을 반전시키고 시즌 전반기에 연속적으로 발생한 수비수 부상 문제를 해결하려는 결의를 보여준다.
랑스는 18개월 전 벨라루스 클럽 에네르게틱-BGU로부터 후사노프를 단 8만 4,000파운드(약 1억 5천만원)에 영입했다.
그러나 그는 빠르게 성장하며 이번 시즌 리그 1에서 13경기에 출전했고,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로 14경기를 소화했다.
후사노프는 12월 22일 파리 생제르맹과의 프랑스 컵 경기에서 클럽을 위해 첫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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