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 온스테인] 에버튼, 데이비드 모예스 계약 합의 > 스포츠 소식

디카스

5시간 26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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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모예스가 에버턴의 두 번째 감독으로 임명될 예정이며,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곧 진행될 예정이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목요일 션 다이치 감독이 경질된 후 클럽의 새 구단주인 프리드킨 그룹(TFG)의 주요 타깃으로 선정되었다.

TFG와 모예스 감독 간의 협상은 빠르게 진행되었고, 향후 24시간 내에 구디슨 파크 복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는 2년 6개월 계약에 서명하고 토요일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모예스 감독은 브램리-무어 독의 최신식 경기장으로 경기장을 옮기기 전 최우선 과제인 에버턴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한 이상적인 감독으로 TFG의 평가를 받고 있다.

구단 수뇌부는 또한 61세인 모예스 감독이 장기적인 야망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를 원한다.

앞서 디 애슬레틱은 모예스 감독이 2년의 부임 끝에 팀을 떠난 다이치 감독을 대체할 머지사이드 구단의 최우선 목표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이치 감독의 경질은 에버턴의 피터버러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 몇 시간 전에 발표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승리 없이 강등권과 승점 1점 차이로 따라 잡힌 상황에서 나왔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시즌 말 계약 만료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난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구디슨 파크의 지휘봉을 잡았던 모예스 감독은 구디슨 파크에서 두 번째 지휘봉을 잡게 된다.

첫 부임 기간 동안 9차례 톱10에 들었고 2005년에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2009년에는 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2013년에는 알렉스 퍼거슨 경의 후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해 10개월간 지휘봉을 잡았다가 경질되었다.

지난 시즌 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을 유로파리그 8강으로 이끌었고, 전년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으로 클럽의 43년 기다림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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