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택킹 풋볼]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어택킹 풋볼]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profile_image
    디카스
    5시간 30분전 1 0 0 0

    본문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webp.ren.jpg [어택킹 풋볼]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1992년 창설된 이후, 프리미어 리그 32시즌 동안 세계 최고의 감독들이 내린 천재적인 전술적 결정이 있었다. 우리는 축구계가 보여준 가장 위대한 성과 중 일부를 보았지만, 가장 미친 일도 보았다.

    오늘은 데이비드 제임스가 공격수로 나선 것부터 필 존스가 코너킥을 맡은 일 등 수년에 걸쳐 이루어진 가장 이상한 전술적 조정 5가지를 살펴보겠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적 조정 5가지로, 팬들은 감독이 제정신을 놓은 것인지, 아니면 형편없는 천재적 계획을 파헤친 것인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5.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한 로멜루 루카쿠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 1.png [어택킹 풋볼]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2014년 4월, 에버튼은 구디슨 파크에서 아스날을 맞이했고, 두 팀 모두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했다. 그러나, 191cm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오른쪽 윙에서 뛰리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판명되었다. 에버튼은 긴 패스를 루카쿠에게 전달할 수 있었고, 공중전에서 아스날 풀백 나초 몬레알을 이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었다. 루카쿠는 종종 공을 내려받아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나 공격 파트너인 스티븐 네이스미스에게 패스했다. 그리고 이 전술이 효과를 보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네이스미스가 경기 시작 14분 만에 첫 번째 골을 넣으며, 에버튼이 리드를 잡았고 그로부터 20분 후, 루카쿠는 자신이 직접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에버튼의 리드를 더욱 확고히 했다. 후반에는 미켈 아르테타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에버튼은 3-0 승리를 거두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계속 이어갔다.



    4. 마르셀로 비엘사 머더볼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 2.png [어택킹 풋볼]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천재인가 미친 사람인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마르셀로 비엘사의 시간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리즈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패한 뒤, 그다음 시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호성적을 유지했으며, 끝내 비엘사가 시즌 도중 떠난 후 제시 마치 하에 2021/22 시즌 마지막 날 간신히 강등을 면하는 기적을 이뤘다.


    비엘사는 빌드업 플레이에서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경기 중 상황에 따라 네 명 수비와 세 명 수비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세 명 수비를 사용할 때, 이는 종종 비엘사의 선호하는 스타일이었으며, 두 명의 외곽 센터백은 수비에서 빌드업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에서는 중앙을 통해 공을 풀어가는 방식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외곽 센터백들은 공을 앞으로 밀어 넣는 역할을 맡았고, 윙백은 공격적으로 올라가며, 중앙 미드필더는 깊숙이 내려와 이를 지원하고 공을 잃었을 때 수비를 보강했다.


    비엘사의 '머더볼' 훈련 세션은 리즈에서 전설적으로 유명해졌다. 머더볼은 이전에 잉글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훈련 방식이었다. 머더볼은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축구 경기로, 공은 계속해서 플레이되며, 파울은 전혀 없었다. 그 강도 높은 훈련 덕분에 리즈는 이를 '머더볼'이라고 불렀다.


    “전체 크기의 필드에서 11 대 11로 경기가 진행된다. 각 선수는 자신의 자리 표시용 콘을 갖고 있다. 공이 필드 밖으로 나가면, 선수는 지금 있는 위치에 상관없이 바로 자신의 콘으로 달려가야 한다. 그 후, 공이 다시 필드 안으로 던져지면 경기는 다시 시작된다.”

    2021년 the Daily Mail 인터뷰에서 패트릭 뱀포드가



    이와 같은 고강도 축구는 리즈가 비엘사의 지도하에 대다수의 경기에서 상대 팀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더 뛰어난 체력을 발휘하며, 전반적으로 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완벽하게 적용되었다.




    3. 슈팅 라이크... 필 존스?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 3.png [어택킹 풋볼]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2015년, 로프터스 로드에서 QPR과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루이 반 할은 모든 사람을 혼란스럽게 한 지시를 선보였다. 몸집이 큰 중앙 수비수 필 존스를 경기의 지정 코너킥 키커로 선택한 것이었다. 그날 레드 데빌즈의 라인업에는 웨인 루니, 후안 마타, 앙헬 디 마리아,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같은 더 확립된 세트 피스 전담 키커들이 있었기 때문에, 필 존스가 코너를 차지한 이유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유나이티드는 결국 경기에서 2-0으로 이겼지만, 당연히 두 골 모두 필 존스의 패스에서 나오지 않았고, 뭐 사실 놀랍지도 않을 것이다. 사실, 그의 킥 대부분은 첫 번째 수비수를 통과하지도 못했다. 반 할은 때때로 이상한 전술적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꽤 잘 알려져 있었는데, 한때는 마루앙 펠라이니를 윙어로, 웨인 루니를 미드필더로, 마커스 래시포드를 풀백으로 기용하기도 했다.



    2. 런던 더비, 9명으로 유지된 높은 수비 라인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 4.png [어택킹 풋볼]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매우 높은 수비 라인과 압박 축구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23/34 시즌 초 첼시와의 경기에서 스퍼스가 9명, 네 제대로 보셨습니다, 9명으로 남게 된 상황에서도 전술을 변경하지 않은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을 수 있다. 스퍼스는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고 있었고, 첼시는 연속적으로 두 골이 취소되는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33분 후, 스퍼스는 엔조 페르난데스에 대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거친 태클로 인해 퇴장을 당하고, 그 결과로 페널티와 동점 골을 허용하게 되었다. 두 팀은 1-1로 전반을 마쳤고, 양 팀이 총 5장의 경고를 받았기에 후반이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었다.




    후반 시작 10분 만에 스퍼스의 왼쪽 풀백인 데스티니 우도기에게 두 번째 옐로카드가 주어지면서 스퍼스는 9명으로 남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퍼스는 자신들의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하면서 20분을 더 버텼으나, 니콜라스 잭슨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첼시가 역전하게 되었다. 이후 스퍼스는 동점 골을 노리며, 공격했지만 잭슨은 추가시간에 두 골을 더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첼시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놀라운 4-1 승리를 거두었다.




    1. 최전방의 데이비드 제임스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 5.png [어택킹 풋볼]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 결정 5가지

    2005/06 시즌 마지막 날, 맨체스터 시티는 다음 시즌 UEFA 컵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미들즈브러를 이겨야 했습니다. 추가시간이 다가오면서 점수는 1-1로 동점이었고, 자연스럽게 시티 감독 스튜어트 피어스는 후반 결승골을 따내기 위해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컨 골키퍼인 니키 위버가 터치라인에서 몸을 풀고 있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으며, 특히 클라우디오 레이나를 대신해 그가 투입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 뒤를 이은 것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이상한 전술적 결정이었다. 데이비드 제임스가 필드 플레이어로 이동하여 공격수 역할을 맡은 것이었다. 시티는 제임스를 공격에 투입하여 수비 혼란을 야기하여 추가시간 페널티를 얻었지만, 불행히도 로비 파울러가 페널티를 놓쳤고, 그로 인해 유럽 대항전 진출 희망이 끝났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