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흐비차 영입을 고려할 수도 있는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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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pool could consider Khvicha Kvaratskhelia transfer from Napoli - The Athletic
리버풀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을 고려할 수도 있다 - 만약 그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구단을 떠나기로 결정이 된다면 말이다.
23살인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여름, 러시아 구단 루빈 카잔에서 나폴리로 영입된 이후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이 조지아 국가대표 선수와 나폴리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재계약과 관련된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 그의 영입을 원하는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동시에 크바라츠헬리아는 첼시 같은 팀들의 잠재적인 영입 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다.
나폴리는 구단에서 107경기 30골 29도움을 기록한 이 선수를 급하게 판매하려 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상당한 이적료를 받아야만 그의 판매를 용인할 것이다.
현재 측면 지역에 충분한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또한 이 상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루이스 디아즈, 코디 학포, 디오고 조타, 다르윈 누녜스 모두 왼쪽 측면에서 기용될 수 있는 선수들이다. 그리고 이 자리가 크바라츠헬리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포지션이다.
따라서 크바라츠헬리아 같은 선수의 영입을 위해서는 상당한 방출을 통해 자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페데리코 키에사에 대한 나폴리의 관심과는 상관없이 말이다. 키에사는 지난 8월, 유벤투스에서 리버풀로 온 이후 거의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이 구체적으로 크바라츠헬리아 같은 프로필의 선수를 쫓고 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리버풀이 높게 평가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던 선수다. 이게 시장에서의 기회가 된다면, 그들은 영입 경쟁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크바라츠헬리아의 국가대표 팀동료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도 지난 8월, 리버풀과 계약에 서명했다. 이 골키퍼는 7월에 발렌시아에서 넘어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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