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미스포츠] 축구 역사상 가장 발재간이 뛰어난 선수 To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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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은 어쨌든 매우 주관적인 용어이지만, 축구에서는 특히 그렇다. 기술이 뛰어난 수비수와 기술이 뛰어난 공격수는 각각 그런 평가를 받을 만하지만, 이 용어가 포함하는 의미는 그들의 포지션 차이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스킬이 뛰어난 선수로 간주되려면 예외적인 기술적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이 용어의 많은 의미는 공을 다루는 능력으로 상대 선수와 경기장을 지켜보는 팬들을 놀라게 한 선수들과 관련이 있다.
많은 지표가 통계 기반으로 질을 평가하는 현대 축구에서, '스킬'은 몇 안 되는 정량화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골이나 어시스트는 선수의 생산성을 나타낼 수 있지만, 그 선수가 기술이 뛰어난지 여부는 그저 그들을 지켜보고, 그들이 어떻게 공을 다루어 팀에 이득을 주는지를 봐야만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모두 고려할 때, 지금까지 축구 역사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선수는 누구일까?
순위 요소
- 팬들의 반응 - 팬들이 그 선수에 대해 어떻게 느꼈고, 지금도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전반적인 품질 - 종종 가장 숙련된 플레이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플레이어 중 일부이다.
- 지속성 - 명예와 기록이 반드시 기술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긴 커리어를 가진 선수는 그 수준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15세르히오 부스케츠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축구에서 가장 기술적인 선수들 중 누가 있는지 물었을 때 모두가 떠올릴 이름은 아닐 것이다. 이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의 기술적인 능력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을 때, 부스케츠는 팀의 성공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침착함과 볼에 대한 그의 클래스는 종종 주목받지 못했다.
펩 과르디올라는 한때 부스케츠를 "머리로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선수"라고 언급했으며, 이는 축구에 대한 그의 이해도가 얼마나 깊고 복잡한지를 잘 보여준다. 과르디올라는 또한 부스케츠가 축구에서 은퇴한 후 "탁월한 감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사람으로부터 받은 높은 찬사이다.
14아템 벤 아르파
그의 일관성에 대한 의문은 항상 존재하겠지만, 아템 벤 아르파는 축구에서 가장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란 큰 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했으나 오래못가 그 폼을 잃었고, 이후 니스에서 다시 한번 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벤 아르파는 미로처럼 얽힌 드리블로, 마치 상대 수비수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그들을 제쳐나갈 수 있었다.
벤 아르파의 능력은 2012년 4월 뉴캐슬이 볼턴 원더러스를 상대로 펼쳤던 한 순간에 가장 잘 드러났다. 그는 자신의 하프라인에서 공을 받아 네 명의 볼턴 수비수를 제친 뒤, 전속력으로 달려가며, 차분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그 순간에도 그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 컨트롤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천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받았다. 벤 아르파의 커리어는 이와 같은 순간들로 가득했으며, 2022년에 은퇴할 때까지 그가 남긴 인상적인 장면들은 기억에 남아 있다.
13제이제이 오코차
오코차에 관해 유명한 말을 인용하자면, "너무 잘해서 이름을 두 번이나 불렀다,"라는 유명하면서도 사랑받는 말처럼, 그는 축구 역사에서 그만큼 특별한 존재였다. 나이지리아의 스타 오코차는 90년대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페네르바흐체,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지만,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곳은 볼턴 원더러스였다.
오코차는 29세의 나이에 볼턴에 입단했으며, 샘 알라다이스의 지도 아래, 그는 축구계에서 가장 세련된 선수들 중 하나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공을 다루는 능력, 정확한 패스 범위, 그리고 골 감각은 그가 쉽게 잊히지 않을 선수임을 확실히 했다.
12미카엘 라우드루프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몇 년 전, 現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미카엘 라우드루프의 커리어에 대해 언급했을 때 한 말이다. 이 덴마크 플레이메이커는 대부분의 커리어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냈지만, 선수로서 진정으로 빛난 것은 바르사에서였다.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에서도 뛰었던 라우드루프는 다이아몬드였으며,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을 매우 간단하고 쉽게 보이게 만드는 선수였다. 1994년, 그가 카탈루냐에서 5년을 보낸 후 라이벌 마드리드에 합루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현재의 많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조차도 라우드루프가 얼마나 뛰어났는지에 대해 언급하였다.
11조지 베스트
조지 베스트는 커리어 내내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그 이유는 주로 술과 여성을 향한 그의 지나친 관심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가 경기장 밖에서 일으킨 해프닝과 관계없이, 베스트는 기술적으로 천재적인 윙어였으며,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드리블러이자 찬스 크리에이터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었다. 그의 뛰어난 천부적 능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베스트와 함께 뛰었거나 그를 지켜본 많은 이들은 그가 자신들이 본 가장 훌륭한 선수라고 주장했다. 그중에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선수 펠레도 포함되어 있었다. Daily Telegraph의 한 독자는 196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질랜드 국가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했을 때, 베스트가 자신을 수비하려던 뉴질랜드 선수들에게 "춤을 가르쳐 주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10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거의 모든 부분에서 비교되어 왔다. 두 선수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 중 두 명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은 메시를 재능과 재치의 전형으로 보는 한편, 호날두는 노력의 전형이라고 여다.
메시의 발재간이 호날두보다 조금 더 자연스럽다는 것은 사실일 수 있지만, 이 포르투갈인이 축구의 가장 스킬풀한 선수들 중 하나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을 것이다. 수년간 호날두는 다양한 개인기와 플릭을 이용해 상대 수비수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으며, 빠른 발과 그보다 더 빠른 스피드를 결합해 자신을 수비하던 선수들을 반복적으로 괴롭혔다.
9히카르두 콰레스마
콰레스마의 커리어는 그의 기술만큼이나 기질로도 평가될 수 있다. 젊은 시절, 이 다이내믹한 윙어는 트릭과 기술로 명성을 얻었으며, 라보나나 트리벨라 같은 특이한 기술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자주 포함시켰다. 그러나 그의 성격, 특히 초기 커리어에서의 성급함은 때때로 문제가 되었다. 예를 들어, 2003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 하에서는 경기를 뛰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사건이 있기도 했었다.
하지만 콰레스마는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해졌다. 행동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졌고, 결승전에 출전한 유로 2016에서 콰레스마는 청춘을 넘어서서 여전히 팬, 팀 동료, 상대를 모두 놀라게 할 수 있는 믿음직한 베테랑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8네이마르
네이마르는 2023년에 입단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서 활약한 지 불과 5경기 만에 ACL 부상을 입었다. 30대 초반에 유럽에서 이적한 것과 더불어 일부 사람들은 네이마르에 대한 의견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듯하다. 하지만, 그의 기술적 능력은 과소평가할 수 없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세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들 한 명이었으며, 여전히 그렇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동안 네이마르는 루이스 수아레즈, 리오넬 메시와 함께 매서운 공격진 3인조의 일원으로 팬과 관중들 모두를 매료시켰다. 18세의 나이에 브라질에 데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상징적인 득점을 올려 푸스카스를 들어 올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네이마르는 두 가지를 모두 해냈다. 그의 능력이었다.
7티에리 앙리
지금은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앙리가 £11m에 아스날로 이적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은 그 가격표가 다소 우려스러웠다. 앙리가 진정한 정점을 찾은 것은 아르센 벵거의 지도를 받았을 때였다. 벵거는 앙리를 스트라이커로 전향시켰고, 이는 아스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앙리는 역동적인 공격수였으며, 눈부신 기술로 수비수를 제치거나 빠른 속도로 그들을 추월할 수 있었다. 前 거너스 앨런 스미스는 앙리와 같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앙리는 전방에서 뛰는 것을 선호했지만, 커리어 내내 종종 넓게 퍼져 나갔고, 이는 그가 많은 어시스트를 제공하고 치명적인 선수가 되는 데 기여했다.
6지네딘 지단
자신의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자, 역대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인 지주는 공을 다루는 데 있어 힘들이지 않는 우아함으로 잘 알려져 있었으며, 그만큼 사랑받았다. 공을 정확하게 다루며, 경기장 곳곳으로 패스를 찔러 넣는 능력과 득점에 대한 예리한 시각을 지닌 그는, 발롱도르, 챔피언스리그, 월드컵을 모두 석권한 단 9명의 선수들 중 하나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그의 기술 수준에 대해 수많은 축구 아이콘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前 뉴캐슬 감독 케빈 키건은 "지단처럼 플레이하는 선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으며, 前 서독 국가대표 주장 프란츠 베켄바워는 지단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칭했다.
5디에고 마라도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는 재능만큼이나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선수로, 커리어 동안 많은 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았다. 끝없는 재능을 지닌 No.10, 마라도나는 전성기를 나폴리에서 보냈다. 나폴리에서 그의 영향력은 매우 컸고, 그가 떠난 후에는 구단이 그의 번호를 영구결번시키기까지 했다.
마라도나는 단순한 축구 선수가 아니었다. 많은 이들은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그가 속한 팀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그가 전설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가진 기량에도 있었다. 마라도나의 기술, 공을 차는 능력, 패스, 그리고 공을 다루는 전반적인 능력은 그를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4요한 크루이프
페예노르트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제외하고, 요한 크루이프는 아약스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만 유럽 내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두 구단 모두에서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이 네덜란드인은 축구의 게임 방식을 혁신했으며, 그의 기술적인 능력은 많은 이들에게 경탄과 찬사의 대상이 되었다.
토탈 풋볼의 실천자 크루이프는 자신의 발만큼이나 사고력 또한 날카로웠다. 그는 자신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만든 것이 무엇보다도 기술이라고 느꼈으며, 그의 동료들도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크루이프가 세상을 떠났을 때, 축구 전체가 그의 상실을 애도했다. 그가 축구에 미친 영향력은 그만큼 컸다.
3리오넬 메시
발롱도르 8회, 챔피언스리그 4회, 라 리가 타이틀 10회, 리그 1 우승 2회, 월드컵 우승 1회. 목록의 마지막 항목이 달성되었으니, 마침내 리오넬 메시가 선수로서 가진 능력에 버금가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헤아릴 수 없는 드리블러이자 치명적인 골잡이인 메시의 기량은 모방하기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축구를 하는 타고난 그의 능력은 놀랍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2022 월드컵 우승이 그를 역대 최고의 선수로 확실히 평가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2호나우두 나자리우
페노메노는 유럽에서 PSV,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에서 뛰었고, 그 동안 그는 무결점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호나우두는 골 앞에서 치명적이었고, 전성기에는 번개 같은 속도를 지녔으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한 명이었다.
과거와 현재의 많은 축구 선수들은 호나우두를 자신들이 본 가장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칭하며, 폭발적인 역동성을 지닌 공격수로 No.9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9번 선수가 무엇을 해야 할지, 또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1호나우지뉴
호나우지뉴 가우초는 축구 선수가 개인기를 진정으로 구현하는 데 있어 가장 가까이 다가간 사람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조가 보니또;라는 문구를 들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첫 번째 얼굴입니다. 호나우지뉴의 재능, 통달한 노룩 패스, 화려한 개인기 움직임, 그리고 자신이 뛰었던 팀의 득점에 끊임없이 관여하는 모습은 그를 전설로 만들었습니다.
561경기에 걸쳐 373골을 기록한 호나우지뉴는 유럽에서 PSG, 바르셀로나, AC 밀란에서 뛰었고, 10년 간의 활약 끝에 고향 브라질에돌아와 활약을 이어나갔다. 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그가 펼친 축구의 마법 같은 스타일 덕분에, 때로는 수비가 불가능할 정도로 상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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