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미스포츠] 결코 잊지 못할 프리미어 리그 컬트 히어로 24人 > 스포츠 소식

어떤 이유로든 프리미어 리그 레전드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하지 못했지만, 그들을 지켜본 우리에게는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전직 축구 선수들이 있다. 그것은 그들의 기량 수준, 개성적 특성 또는 어떤 외부적인 이유일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들 모두가 관중을 매료시키는 엔터테이너였으며, 무엇보다도 팬들로 하여금 경기 내내 긴장감 속에서 자리 끝에 앉아 있게 만든 선수들이라는 점이다.

'the streets will never forget'이라는 문구는 이러한 컬트 히어로에게 특별히 적용된다. 간단히 말해, 이 표현은 잠시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가 주목에서 사라진 前 선수들을 가리킨다. 이 기사는 프리미어 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며,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로이 킨 등과 같은 사람들을 위한 것도 아니다.

대신, 우리는 추억의 골목길로 여행을 떠나 한때 리그를 빛내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인상을 남긴 선수들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실제로, GIVEMESPORT는 잉글랜드 최고 리그를 장식한 'the streets will never forget' 최고의 선수 24명을 기념하기 위해 잠시 시간을 가졌다.

아템 벤 아르파

뉴캐슬 유나이티드 & 헐 시티

지금은 소속팀이 없는 아템 벤 아르파는 때때로 태도를 좀 더 다듬었다면 아마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고, 또 그래야만 했을지도 모르는 엄청난 축구 선수였다. 기술, 장갑, 대담함 - 이제 37세가 된 그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들은 2011/12 시즌 동안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86경기를 뛰는 동안 리오넬 메시처럼 세계적인 골을 터뜨리는 등 숨막히는 활약을 펼친 이 프랑스 선수의 멋진 플레이에 열광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잉글랜드 최고 수준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쇼맨 중 한 명인 아템에게 팬들은 영원히 경의를 표할 것이다.

뎀바 바 & 파피스 시세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뎀바 바)

우리는 하나만 포함할 수 없었다. 결국, 어떤 이들은 최고의 것들이 듀오로 있을 때 나온다고 말한다. 특정 연령대의 축구 팬들은 언제나 뎀바 바와 파피스 시세를 치명적인 쌍으로 기억할 것이다. 전자는 2014년 스티븐 제라드의 실수에서 첼시의 골을 넣은 장면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뎀바 바와 그의 前 동료이자 동포인 시세와의 마치 텔레파시 같은 관계를 간과해선 안 된다. 시세는 첼시를 상대로 상징적인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그들은 2011/12 프리미어 리그 시즌 동안 앤디 캐롤의 대체자로서 29골을 합작하였고, 당시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은 금처럼 변하는 것 같았다. 요즘은 두 명의 스트라이커 파트너십을 보기 드문데, 이 듀오는 관중들에게 정말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드레이 아르샤빈

아스날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전성기 시절 뛰어난 축구 선수였으며, 유로 2008에서 러시아를 대표하여 훌륭한 활약을 펼친 후 2009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 아르센 벵거의 기쁨과 함께, 이 러시아인의 거래는 즉시 성과를 냈다.

이 윙어는 2009년 4월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 원정 경기 中 리버풀과의 유명한 4-4 무승부에서 거너스의 4골을 모두 넣으며, 프리미어 리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개인 퍼포먼스 중 하나를 선보였다. 아르샤빈은 이후 몇 시즌 동안 아스날에서 기복이 심했고 결국 2013년 제니트로 복귀했지만, 그의 세련된 재능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

블랙번 로버스

몇 번의 훌륭한 프리킥과 몇 번의 감각적인 발리슛을 포함해 몇 가지 훌륭한 골을 넣은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은 2000년대 중반 블랙번 로버스에서 수 년 동안 프리미어 리그를 빛냈으며, 특히 데드볼 상황에서 그가 서 있었을 때의 존재감 덕분에 잊을 수 없는 선수였다.

왼발잡이 노르웨이 윙어 페데르센은 41세까지 고국에서 프로 축구를 계속했으며, 블랙번보다 더 나은 팀에서 뛸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그것이 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그는 언제나 이우드 파크에서 큰 환영을 받을 선수이다.

미추

스완지 시티

2012년 7월, 라요 바예카노에서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선수로 스완지 시티에 입단한 미추의 활약을 기억하며, 팬들은 눈물을 흘린다. ￡2m라는 값비싼 이 스페인 선수는 잉글랜드에서의 첫 시즌을 프리미어 리그 35경기 18골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오, 그리고 웨일스 팀에게 리그 컵 우승 메달도.

미추는 불행히도 두려운 '소포모어 징크스'에 심각하게 시달렸고, 결국 나폴리에서 실패한 임대 생활을 마치고 2015년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그의 잊을 수 없는 데뷔 시즌은 프리미어 리그 시대 최고의 시즌 중 하나로 여겨지며, 당연히 미추는 자신에게 기대했던 모든 것을 뛰어넘었다.

아델 타랍

QPR, 풀럼, 토트넘 핫스퍼

순전히 스킬 면에서 아델 타랍은 프리미어 리그 시대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다. 그를 TV에서 보든 경기장에서 직접 보든, 그를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린 사람들은 확실히 그 평가에 동의할 것이다. 명실상부한 컬트 히어로의 제왕,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