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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살라: "리버풀과의 계약 진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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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스
    2025-01-04 23:47 2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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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BBC] 살라: "리버풀과의 계약 진전은 없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에 진전이 없으며, 돌파구는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



    살라는 계약의 마지막 6개월에 돌입했으며,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잉글랜드 외의 구단들과 자유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2017년 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32세의 살라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0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선두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이 안필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 같은지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지금까지는 그렇습니다. 앞으로 6개월이 남았습니다."


    "진전은 없습니다. 우리는 아직 어떤 진전과도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기다려 보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이 클럽에서의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이 도시를 위해 특별한 무언가를 이루고 싶습니다."




    image.png [BBC] 살라: "리버풀과의 계약 진전은 없습니다"

    살라는 최근 몇 달 동안 미디어 인터뷰에서 리버풀에서의 미래에 대해 점점 더 솔직하게 언급하고 있다.



    지난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은 경기 후, 살라는 그 경기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처럼 여겼다고 말했다.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리한 뒤에도 비슷한 발언을 했다.


    11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 승리 이후, 살라는 계약 제안이 없는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밝혔으며 월요일 웨스트햄전 승리 후에도 계약 합의는 "아직 멀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라는 이러한 발언들이 자신의 경기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제 머릿속에 있는 것은 만약 이번이 마지막 6개월이라면, 미래에 무엇을 보고 싶냐는 것입니다."


    "계약 때문에 걱정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회상하고 싶을까요? 아니면 제가 믿을 수 없는 시즌을 보냈다고 말하고 싶을까요? 그것이 제 머릿속에 있는 생각입니다."


    "만약 제가 집중력이 흐트러진다고 느낀다면, 저는 단지 제가 믿을 수 없는 시즌을 보냈다고 회상하고 싶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그것이 제가 원하는 것입니다."




    살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는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보다 3골 앞선 기록이다.



    한편 살라와 더불어 반 다이크와 알렉산더 아놀드도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된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lynq1l84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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