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스
2025-01-0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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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부상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1월 이적시장 동안 어린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영입할 계획을 가속화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22-23 시즌 벨라루스 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후 리그 1의 랑스로 이적한 20세 수비수를 주시해 왔다. 그곳에서 그는 이 리그에서 뛰는 최초의 우즈베키스탄 수비수가 되었고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매주 펩 과르디올라의 선발 11명에 즉시 도전할 선수라기보다는 미래의 유망주로서 이 센터백을 주시해 왔다.
존 스톤스에서 요슈코 그바르디올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감독 아래에서 영입된 선수 중 그렇게 어린 나이에 영입된 선수는 없었고, 가장 어린 그바르디올조차도(그는 영입 당시 21세였다) 여러 리그와 주요 대회에서 국가대표로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의 시즌을 어지럽게 만든 수비수 부상 문제는 줄어들지 않았다.
이번 시즌 초의 무패 행진이 끝난 이후 14경기에서 4명의 센터백 중 적어도 한 명은 매 경기에 결장했고 후벵 디아스와 존 스톤스는 10월에 토트넘을 상대로 카라바오 컵에서 패배한 이후로 함께 뛰지 못했다. 둘 다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는 다른 상위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영입하려면 약 2,000만 파운드가 필요하다. 맨체스터 시티는 확실히 관심이 있으며 이번 1월에 그를 영입함으로써 그에 대한 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이번 달에 미드필더 타겟인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마르틴 수비멘디에 대한 관심을 일축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돈을 쓰려고 하고 있으며 아탈란타의 미드필더 에데르송과 프랑크프루트의 오마르 마르무쉬의 이름도 떠올랐다.
두 클럽 모두 유망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최고 선수들을 내보낼 생각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티는 시즌 후반기를 위해 전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행동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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