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맨유 팬들, 지르크지 조기 교체에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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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점점 더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맨유는 최악의 전반전을 선보이며 초반 2-0으로 끌려가다 결국 패배했다. 루벵 아모림 감독은 전반 33분만에 요주아 지르크지를 교체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신문은 교체 당시 올드 트래포드의 반응에 대해 "더치맨의 빽남바가 대기심 심판 교체판에 나타났을 때 많은 홈 팬들이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야유와 함께 팬들의 환호성은 지르크지가 마침내 터널로 사라지자 더 커졌다.
팀 동료들과 함께 벤치에 앉는 대신, 전 바이에른 출신의 유망주는 라커룸으로 갔지만, 그전에 그는 잠시 벤치에서 재킷을 입었다. “그는 터널로 나갔다. 그 사람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기가 어렵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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