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호날두 : 발롱도르 불공정했다. 비니시우스가 받았어야 했다.
주심
2024-12-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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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3242674799.webp.ren.jpg [GOAL] 호날두 : 발롱도르 불공정했다. 비니시우스가 받았어야 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1228/7865225528_340354_908b8f20aaf18c15386e62f021f494c6.jpg)
[ 무슨 일이 있었나? ]
10월 내내
비니시우스가 2024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시상식 전날,
레알 마드리드 스타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로드리에게
발롱도르를 넘겨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일행은
브라질 선수가 수상하지 못한 것에 항의하며
파리로 향하는 여정을 취소했다.
[ 더 큰 그림 ]
비니시우스는 한 달 후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고,
두바이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인 호날두도
이 시상식에서 '중동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를 '부당하게' 놓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글로브 사커 어워즈가
축구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상(발롱도르)보다 더 공정하다고 덧붙였다.
[ 호날두가 한 말 ]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호날두는 이렇게 말했다.
"제 생각에 그(비니시우스)는 골든볼(발롱도르)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불공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모두 앞에서 말씀드립니다.
그들은 로드리에게 줬고, 그도 자격이 있지만,
비니시우스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고 결승전에서 득점했기 때문에
그에게 주어졌어야 했습니다.
그외에 다른 이슈들은 중요치 않습니다.
상은 받을 자격이 있는 자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사들은 항상 똑같은 짓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글로브 사커 어워즈를 좋아합니다.
이들은 정직합니다."
[ 호날두의 다음 행보는? ]
두 번의 중동 최우수 선수상 수상자인 그는
아직 알 나스르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으며,
그의 팀이 사우디 프로 리그 4위에 머물면서
또 다른 시즌 동안 트로피 사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 휴식기로 사우디 리그가 중단되면서
호날두는 1월 9일 알 오크두드와의 경기에서 다시 경기에 복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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