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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thletic] 아스날 이적 협상 시트 : 1월 이적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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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심
    2024-12-28 16:45 4 0 1 0

    본문

    IMG_3216.png [The Athletic] 아스날 이적 협상 시트 : 1월 이적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아스날은 2025년에 접어들며 공격진 보강이 필요해졌습니다. 언론은 주로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측면과 창의적인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도 요구 사항은 존재합니다.


    문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1월은 많은 구단이 선수 판매를 꺼리고, 일부 선수는 이적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까다로운 시장이죠. 물론 자금력으로 대부분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는 있지만, 아스날은 여름에 확실히 영입할 수 있는 선수를 위해 1월에 과도한 지출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신중히 따져봐야 합니다.


    그들은 이적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기회를 모색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번 달은 조용히 지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스날은 아마 팀의 필요에 따라 움직이는 '반응형 이적 시장'을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들이 우승 경쟁 중에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부카요 사카와 라힘 스털링 같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시장에 나설 필요성이 생긴다면 신속히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스날의 당면 과제는 기존 선수들로부터 더 나은 성과를 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외부 영입이 필요하고 적합하며 실현 가능하다면 구단이 새로운 선수 영입을 고려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준비는 완료되었고, 어떤 일이 생기면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르테타는 12월 23일 언론에 말했습니다. "물론 부카요와 라힘에게 동시에 문제가 생길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수비진에서 무언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더 예상했지만, 그런 일이 벌어졌네요."


    "그렇지만, 괜찮아요, 만약 뭔가가 필요하다면 우리는 열려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주요 초점은 이 스쿼드가 가진 잠재력을 어떻게 최대한 끌어낼 수 있을지에 맞춰져 있습니다."


    아스날은 여전히 젊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 즉 장기적으로 1군 자리 경쟁에 도전하거나 상당한 이익을 남기고 판매할 수 있는 유망주들에게 투자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디 애슬레틱의 '아스날 이적 협상 시트'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은 

    어떤 포지션을 고려할까? 



    아스날은 다시 한 번 9번 포지션의 선택지를 강화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1월에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것이 과도한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는 점도 인식하고 있죠.


    또한, 아스날은 사카의 대체 선수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경쟁할 수 있는 측면 공격수를 시장에서 찾고 있습니다.


    더불어, 구단의 결정권자들은 2025년에는 아르테타 감독의 미드필더 옵션을 새롭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걸 알고 있을 겁니다. 조르지뉴와 토마스 파티가 여름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요구사항들이 1월에 해결될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스쿼드의 필요는 종종 1월 이적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결정짓습니다. 만약 수비에서 부상이 계속 발생한다면, 아스날은 시즌 종료까지 충분한 선수층을 확보하기 위해 임시방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왼쪽 풀백으로서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그 필요는 다소 완화되었지만 말이죠.


    IMG_3217.jpeg [The Athletic] 아스날 이적 협상 시트 : 1월 이적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스날의 영입을 복잡하게 만드는 한 가지 요인은, 이미 본머스의 네투와 첼시의 스털링을 임대했기 때문에 다른 프리미어리그 선수는 임대로 영입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외의 리그 선수는 임대 영입이 가능합니다.


    아스날은 영국 내외에서 유망한 재능들을 아카데미와 1군 벤치에 추가하려는 시도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아약스에서 18세 골키퍼 토미 셋포드를 영입한 것과 같은 계약들이 포함됩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부분은, 만약 팀을 계속해서 투자하고 개선하고 싶다면 선수 판매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아스날은 여름에 에밀 스미스 로우, 아론 램스데일, 에디 은케티아 등 여러 선수를 영구 이적시키며 상당한 금액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그 거래들이 모두 완료된 지금,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일반적으로 찾는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즉 적절한 나이, 국제 경력, 그리고 국내 축구에서의 경험을 가진 선수가 많지 않습니다. 아스날은 이제 스쿼드에서 판매 가능한 자산들을 대부분 처분한 상태가 됐습니다.


    이 생산 라인의 지속 운영을 보장하는 것은 장기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아스날은 미래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할 뿐만 아니라, 스쿼드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실용적인 투자도 진행할 겁니다.



    아스날이 원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베냐민 세슈코와 니코 윌리엄스 같은 장기적인 목표들은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시즌 중반에는 영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IMG_3219.webp.ren.jpg [The Athletic] 아스날 이적 협상 시트 : 1월 이적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현재 그들의 주요 타겟은 아니지만, 아스날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마테우스 쿠냐를 오랫동안 주목해왔습니다. 아스날은 그가 이번 시즌 보여준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버햄튼이 시즌 중반에 그를 이적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만약 울버햄튼이 강등될 경우, 시장에서 기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스날은 누구를 판매할 계획일까? 



    IMG_3220.jpeg [The Athletic] 아스날 이적 협상 시트 : 1월 이적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아스날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키어런 티어니입니다. 아스날이 그의 계약에 있는 옵션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그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됩니다. 따라서 1월 이적 시장은 그로부터 일부 금액을 회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가진 불규칙적인 부상 기록 때문에, 관심 있는 구단들은 협상에서 강하게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스날은 다시 한 번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대한 관심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0세 선수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으나, 아스날은 이를 즉각적으로 거절했습니다. 또한 이번에도 트로사르에 관심있는 구단들은 비슷한 반응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최소한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그는 아르테타 감독의 계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임대 이적을 할까? 



    여름에는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또는 에단 은와네리가 시즌 중반에 임대 이적을 하는게 합리적일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아르테타 감독에게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으며, 현재 아스날에 필요한 상황입니다.


    스털링 또한 아스날과의 계약을 조기에 종료할 생각이 없으며, 시즌 후반기에 임팩트를 주는 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IMG_3218.jpeg [The Athletic] 아스날 이적 협상 시트 : 1월 이적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몇몇 아카데미 선수들은 임대 이적을 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측면 공격수 이스마엘 카비아(19세)는 임대 이적의 주요 후보 중 하나입니다. 볼턴과의 카라바오 컵 5-1 승리 때 데뷔한 센터백 말디니 카추리도 19세로, 아스날은 그가 정기적인 1군 경기를 통해 혜택을 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센터백의 첫 임대 이적에 적합한 리그를 찾는 것은 항상 도전적인 일이죠.


    전 아약스 골키퍼인 토미 셋포드에 대한 임대 관심도 있습니다. 셋포드는 아스날 1군에서 3순위 골키퍼인 상황이라, 그들은 경험 있는 대체 선수를 영입할 경우에만 그의 임대를 고려할 것입니다. 1월은 골키퍼에게 특히 어려운 이적 시장이므로, 셋포드는 런던 콜니에서 계속해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들은 이미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아스날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진행하는 실제 작업은 연중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작업과 동일합니다: 선수, 에이전트, 구단들과의 관계를 구축하여, 선수가 이적을 결정했을 때 강한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특히 젊은 선수들에게 이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스날은 여러 10대 유망 선수들과 기초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들이 이적할 나이가 되었을 때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사람은 누구일까?



    IMG_3222.png [The Athletic] 아스날 이적 협상 시트 : 1월 이적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아스날의 이적 업무는 임시 스포츠 디렉터인 제이슨 아이토가 이끌게 됩니다. 그의 역할은 1군 스쿼드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도록 좁혀졌습니다. 아이토는 부회장 팀 루이스, 전무 이사 리처드 갈릭, 축구 운영 이사 제임스 킹이 포함된 위원회의 지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1군 이적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아르테타 감독에게 있을 겁니다.



    그들의 PSR 위치는 어떨까? 



    여름에 아스날은 스미스 로우, 은케티아, 램스데일을 판매하여 상당한 금액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스쿼드 구축에 드는 비용을 사실상 상쇄했습니다.


    IMG_3221.jpeg [The Athletic] 아스날 이적 협상 시트 : 1월 이적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이것은 그들의 이익과 지속 가능성(PSR) 위치를 강화시켰고, 1월에 적합한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지출에 일정한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규정을 매우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진 예산은 얼마일까?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지만, 금액을 설정하는 건 아마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적합한 선수와의 거래가 발생한다면, 아스날의 구단주들은 지출을 승인할 의향이 있음을 이전에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예산은 더 유리한 조건이 있을 여름 이적 시장을 위해 남겨질 가능성이 더 큽니다.



    감독의 우선사항은 무엇일까?



    비공식적으로, 아르테타 감독은 그가 공개적으로 말한 것과 같은 생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즉, 그의 가장 큰 우선사항은 기존 선수들을 부상 없이 유지하고, 그들로부터 더 많은 성과를 끌어내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들은 항상 더 우수한 선수를 원합니다. 만약 구단이 그의 선택지를 강화한다면, 그는 아마 크게 기뻐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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