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
2024-10-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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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전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는 마르셀로 비엘사의 코칭 스타일로 인해 국가대표팀이 분열되어 일부 선수들이 팀을 그만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국제 축구에서 은퇴한 우루과이의 역대 최다 득점자 수아레스는 비엘사의 전술과 작년에 부임한 이후의 변화로 인해 팀 내에 균열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수아레스는 목요일 D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일이 잘못될 때 선수들에게 화를 내지 말라고 팬들에게 부탁할 겁니다. 비엘사는 훈련 방식 때문에 전체 그룹을 분열시켰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선수들은 한계에 도달하고 폭발할 겁니다. 심지어 코파 아메리카에만 참가하고 다른 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팀원들도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수아레즈는 우루과이가 3위를 차지한
코파 아메리카 2024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동의하지 않지만 침묵을 지키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가 경험이 있는 리더나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국가대표팀에 대한 존중과 공존을 위해 조용히 있어야 했습니다. 저는 문제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러한 상황 중 하나는 미드필더 아구스틴 카노비오가
볼보이와 스페어 맨으로 훈련을 받도록
강요받은 학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코파 아메리카에 선발된 26명 중 한 명인 선수는 마치 '스파링' 파트너인 것처럼 참여하도록 강요받을 수 없습니다. 짜증납니다. 저는 아구스틴을 이해합니다. 그를 지지할 것입니다. 그는 많이 참아왔습니다."
수아레스는 또한 우루과이 시설의
부정적인 분위기를 한탄했습니다.
"스태프가 들어와서 우리를 맞이하거나 함께 식사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코치에게 최소한 아침 인사라도 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지만, 그는 인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국가대표팀이 겪고 있는 일을 보면 마음이 아아픕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로이터는 비엘사 감독의 발언을 듣기 위해
우루과이 축구 협회에 연락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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