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 그리즈만: "알레띠를 떠난지 1년 만에 다시 돌아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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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은 그 자체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사에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된 그는 팬들의 마음을 다시 되찾는데 성공했다.
몇 년 전 그가 FC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아틀레티코 팬들이 크게 반발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떠나기 1년 전에 그가 잔류하겠다고 발표했던 유명한 '라 디지시온' 다큐멘터리를 녹화했던 그의 이적 방식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메오네의 곁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팬들의 애정을 다시 되찾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시간은 흘렀고, 많은 노력과 노력 끝에 그는 결국 그것을 이루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데르비 경기가 다가오면서 그리즈만은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무비스타와의 인터부에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밝히고 팀으로의 복귀에 대해 이야기한다.
"떠난 지 1년 만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틀레티코로 돌아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들은 어려울 것이고, 팬들이 나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틀레티코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될 수 있어 꿈만 같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달성하기를 원했다. 가능한 한 높은 기록을 세웠으면 좋겠고, 미래에 아카데미의 누군가가 내 기록을 깨줬으면 좋겠다"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든, 20위 팀이든, 2부리그 팀이든지 간에 시메오네는 마치 결승전인 것처럼 마음을 감동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는 연설을 한다"
"아버지라는 단어가 무엇일까,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는 단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메오네는 내게 한계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사람이다. 내가 최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 이것은 축구적인 부분에서도, 한 명의 사람으로서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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