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Z]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바이에른의 새로운 빗장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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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의 벵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를 주전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 수비수들에 대한 이 신뢰는 시즌 초반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바이에른이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있다. 4경기에서 4승을 거두고 16골을 넣었다. 현재 어떤 상대도 뮌헨 공세를 막을 수 없다. 수비(3실점)도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보다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전임자에 비해 벵상 콤파니 감독은 선호하는 핵심 중앙 수비력가 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콤파니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제 두 조합은 더 잘 조화되고 있다. 시즌 전 한국인을 오른쪽 수비 센터로 기용하는 것을 잠깐 고려했지만,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그랬듯이 다시 왼쪽으로 출전하고 있다.
콤파니의 새로운 압박 집약적 시스템은 기록 챔피언의 수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선수들 사이의 거리가 짧아지고 이는 상대와의 거리가 멀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모든 플레이어는 수비에 도움을 주도록 유도하고 있다.
강인함 : 김민재의 분데스리가 태클 비율은 66.67%로 이 부문 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합에서 승리한 비율은 63.51%로 2위인 우파메카노보다 앞서 있다.
빌드업의 부담은 더 이상 수비 스타에게 있지 않다. 콤파니 체제에서는 식스맨 요주아 키미히가 이를 챙기는 경우가 많고, 자말 무시알라도 가끔 나서기도 한다. 패스율은 93.45%로 분데스리가 랭킹 10위에 올 정도로 정확한 패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우파메카노(95.81%)가 3위다.
공중볼 경합 21번의 승리로 현재 분데스리가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도움이 되는 점 : 콤파니는 선수들에게 명확한 지시를 내린다. 투헬 시절에는 중앙 수비수들은 언제 전진해야 할지, 언제 하지 말아야 할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 콤파니 체제의 상황은 다르다
주목할만한 점 : 콤파니는 90분 내내 자신의 스타들을 밀어붙였다. 예를 들어 지난 주말 브레멘전에서 5-0으로 이기는 상황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까지 김민재를 벤치로 불러서 계속 압박하고 멈추지 말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떠오르는 유일한 질문 : 두 명의 주전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이 부상을 당하면 바이에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토 히로키(중족골 골절)와 요시프 스타니시치(측면 인대 파열)가 아직 행방불명이다. 에릭 다이어는 지금까지 콤파니 밑에서 자신의 역할을 맡아본 적이 없다. 이 영국인은 겨울에 토트넘에서 FC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당시 바이에른은 단테(40/니스)를 6개월 동안 데려오는 것에 대해 간략하게 논의했다고 한다. 다소 느린 전 토트넘 스타는 콤파니의 게임 아이디어에 이상적으로 맞지 않다. 그러나 여전히 안정적이고 견고한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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