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게리 리네커는 아스날 선수 2명이 불필요한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세우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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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자인 맨티와 아스날은 이번 일요일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흥미진지하면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경기를 하며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리고 게리 리네커는 이 경기에서 아스날 선수 2명이 원치 않는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세운 것을 폭로했다.
리네커는 이렇게 말했다.
"이상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맨시티가 정말 좋은 스타트를 했다가 아스날이 다시 반격하는 등 여러 주목할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논쟁과 퇴장 판정이 있었고, 후반전에 아스날은 매우 깊게 내려앉았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놀라운 기록이 뭔지 다들 알고 있어?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를 꽤 많이 살펴봤지만 이후 팟캐스트 준비를 해야 했기에 이 부분이 언급이 되었는지는 확신 못 하겠어"
"하지만 이 경기에서 카이 하베르츠는 단 한 번의 패스도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건 지난 7년 동안 경우가 없었던 일이야. 이거 공식 통계야..... 단 한 번도 못 했어! 몇 번 공을 뺏겼을 수도 있겠지만..... 와우!"
"카이 하베르츠는 경기 동안 패스를 성공한 적이 없는데, 이건 위리엔 팀버도 마찬가지 였어. 정말 놀라워! 90분 동안 말이야!"
"맨시티가 강하고 아스날이 10명이 된 뒤 내려앉아서 수비만 했다는 것은 알고 있긴 하지만 말이야..."
리네커의 폭로에 놀란 전 맨시티 수비수 리차즈는 이렇게 말했다.
"그들이 패스를 1번도 성공 시키지 못했어?"
이 놀라운 통계에 대해 이 3인조는 낄낄 거리면서 웃었고 앨런 시어러는 그냥 "와우" 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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