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는 에티하드에서 언론의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경기에 대한 그의 생각:
초반 10~15분 동안 매우 어려운 출발을 했습니다.
특정 공간을 장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경기장 25~30미터 지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 우리는 해야 할 일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훨씬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우리는 56분 동안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던져졌지만 어쨌든 우리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그 상황에 적응했고 팀이 경쟁하는 방식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저는 팀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런 상대와 이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는 없을 텐데, 우리가 그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워요.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레드카드에 대해:
제가 봤기 때문에 언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너무나도 명백한 일이니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라커룸 분위기에 대해:
선수들은 정말 낙담했습니다.
선수들은 모든 것에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실점하니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들은 오늘 팀과 개인으로서 또 한 번의 큰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유리엔 팀버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에 대해:
그들은 이런 상황에서 90분을 뛰지 않았지만 팀을 돕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고 우리는 해결책을 찾을 것입니다.
벤 화이트의 컨디션에 대해:
저는 어제 벤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를 보호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결코 자신이 건강하지 않다고 말하지 않아요.
오늘은 그를 기용하지 않으려는 의도였는데 어쩔 수 없이 기용해야 했고 그가 매우 잘해줘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칼라피오리의 활약에 대해 :
정말 대단했어요. 다시 말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 막 데뷔한 선수가 이러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죠.
그는 개성과 자질이 정말 뛰어나며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11명으로 경기를 치뤘다면 이겼을 거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모르겠어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확실히 노력하겠지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10명으로 56분을 뛰면 100번 중 99번은 많은 골 차로 질 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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