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안토니오 뤼디거가 구단 키트맨의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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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요?
뤼디거는 팀 동료를 때리는 장난기 넘치는 골 세리머니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하지만 이 독일 수비수는 최근 자신의 때리기 습관을 경기장 밖으로까지 확장했습니다. 이번에는 뤼디거가 훈련 중 구단 키트맨 마놀린의 얼굴을 가볍게 때리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뤼디거의 장난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전체적인 상황
레알 마드리드에서 골을 넣은 선수를 때리는 전통은 뤼디거가 득점 후 약간의 유머를 불어넣기 위해 이 아이디어를 팀에 도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때리기는 팀 동료들이 골을 넣은 후 돌아가며 서로를 때리는 규칙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음바페와 뤼디거가 서로를 때리는 행위에 대해 한 말
킬리안 음바페는 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은 후 뤼디거에게 머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 프랑스인은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1로 승리한 경기에서 뤼디거가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그의 등을 여러 차례 때리며 복수를 했습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음바페와 함께 이 엽기적인 의식에 동참했습니다!
경기 후 음바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뤼디거가 저를 많이 때렸기 때문에 저도 맞은만큼 돌려줬어요.”
많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뤼디거는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제가 골을 넣으면 걔내도 저한테 복수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도 골을 무조건 넣을테니 저도 복수할 수 있습니다." 라고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뤼디거의 다음 행보는?
레알 마드리드는 토요일 저녁 에스파뇰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카탈루냐 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다면 뤼디거의 다음 희생자가 누가 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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