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퍼거슨 : 난 이제 82세고 치매 발병할까봐 두렵다. 이게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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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알렉스 퍼거슨 경은 80대에 접어들면서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두렵다고 밝혔다.
퍼거슨은 치매 자선 단체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관련 인터뷰에서 이것이 그를 두렵게 하느냐는 질문에 답했다.
"나는 82세이고 당연히 이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내 기억력은 꽤 좋은 편이며 하나님 에게 기원 드리고 앞으로 행운이 있기를 빌면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난 이것에 대해 100% 걱정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내가 다른 말을 한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난 독서를 많이 하고, 퀴즈도 많이 풀고 있다. 난 이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질문이 100개 있는 유튜브 퀴즈가 있는데 70개를 맞추지 못하면 괴로운 심정이다"
노비 스타일스, 바비 찰튼 경과 그의 형인 잭 찰튼은 모두 사망 전에 치매 진단을 받은 유명 축구 선수들이고 맨유 레전드인 데니스 로는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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