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바르샤 관중, 플릭 감독에 나치 문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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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나치 스캔들! AS 모나코와 FC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카탈루냐 원정 팬 구역에서 무서운 사건이 발생했다.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을 언급한 배너는 소란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자로 'Flick Heil'이라는 글자를 새겼고, 나치 시절 자주 사용했던 프락투르(Fraktur) 글꼴로 'H'를 새겼다.
이 배너는 올 시즌부터 스페인 최고 클럽을 이끌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새 감독 한지 플릭을 지칭한 것이다. 이 사진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 트위터와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방송 중에 보여졌다.
이 행동은 소셜 미디어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바르샤의 부회장 마리아 엘레나 포트는 트위터를 통해 이 행동이 "어울리지 않다"고 설명하며 포스터를 강력히 비난했다. "부끄럽다. 클럽을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게 역겹고 슬프다. 모든 것에는 선이 있다. 결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다시는 안 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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