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아구에로 vs 홀란드, 프리미어 리그 역대 해트트릭 대결 > 스포츠 소식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통산 해트트릭 42개로 리버풀과 공동 1위를 차지했지만, 웨스트햄전 홀란드가 보여준 활약으로 PL 역대 해트트릭 1위 클럽에 올랐다.

홀란드는 지난 주말에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3골을 넣은 데 이어 , 짧은 맨체스터 시티 경력 동안 두 번째로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단 69경기 만에 8개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여전히 맨 위에 있다. 시티와 프리미어 리그 자체에서 말이다. 아구에로는 275경기에서 해트트릭을 12번이나 기록했고, 그는 2011년 첫 해와 2020년 마지막 해를 포함해 9년 동안 분산되었다.

리그에서 아구에로와 홀란드를 도운 더 브라위너는 최근 기자들이 함께 뛴 스트라이커 중 최고인지 묻는 질문에 두 스트라이커의 특별한 강점을 설명했다.

"박스 안에서는, 홀란드가 더 낫다고 말할 수 있다. 경기 전반적으로는 아구에로가 될 수도 있지만, 어떤 점을 중요히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홀란드는 내가 함께 뛰었던 가장 생산적인 스트라이커다"

그 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구에로는 전반적인 경기력, 특히 장거리 슛과 드리블 측면에서 약간 더 뛰어나고, 홀란드는 더욱 무자비한 마무리꾼이기 때문이다.

시티 팬들은 지난 13년 동안 두 선수가 클럽에서 세대를 초월하는 속도로 골을 넣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행운이라고 여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