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
2024-09-08 19:34
52
0
0
0
루이스 수아레즈가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고별전에서 받은 리오넬 메시의 영상편지에 울음을 터뜨렸다.
그는 지난 밤을 끝으로 17년의 국가대표팀 생활을 끝냈다. 그의 기록은 4번의 월드컵을 거치며 142경기 69골.
그리고 은퇴식 도중, 경기장 전광판에 메시가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가 말했다 : “안녕, 친구야.”
“너에게 그리고 네 가족에게, 우루과이와 축구 팬들에게 - 너가 우루과이 팀을 위해 바친 모든 것을 생각한다면 아주 중요한 날일 오늘, 이렇게 영상 편지로라도 함께 하고 싶었어.”
“네가 내 편이라니 나는 참 운이 좋아. 너에게 우루과이 대표팀이 어떤 의미를 하는지 정말 잘 알고 있기에 이 결정이 얼마나 어려웠을지 알아.”
“나는 지금 너가 사람들이 보내는 찬사를 즐기길 바래. 너는 내가 언급한 것보다 더 많이 우루과이에 모든 것을 항상 다 바친 것을 잘 알아.”
“너는 오늘 팬들과 새로운 세대들에게 크나큰 유산을 남기고 떠날거란다.”
“너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했던 한 챕터가 끝나가지만, 너의 축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너는 축구를 더 할거고, 우리가 마이애미에서 같은 팀에서 함께하며 매일을 즐길거고 벌써 행복하다.”
“오늘 밤은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너의 국가대표팀 은퇴를 즐기길 바랄게. 안녕.”
영상편지와 함께 수아레즈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인터 마이애미에 1월, 1년 계약으로 합류했고 함께 뛸 것이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