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코] 치미카스 曰 오우 슬롯쨩의 훈련, 꽤나 강렬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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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스 치미카스는 아르네 슬롯 감독의 새로운 훈련방식과 전술 스타일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치미카스는 2425시즌을 위한 준비를 위해 AXA 트레이닝 센터에 지난주 처음으로 입소한 선수 중 한명이었다.
프리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는 요즈음, 치미카스와 동료선수들은 새로운 레즈의 감독이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나가는 중이다.
치미카스 : 훈련은 좋아. 꽤나 강렬한걸?
선수들은 매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새 감도쿠는 꽤 좋은 사고방식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더라고? 우리는 그양반이 원하는 플레이 방식에 부합하려고 노력중이얌"
매일 매일 존나 많은 훈련을 받고있는데 이게 나중에 팀으로서 어떻게 작용할지 기대돼 ㅎㅎ
치미카스는 네덜란드산 빡빡이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치미 : 첫째, 좋은 축구를 할 것, 둘째 플레이 할때 삼각형을 형성할 것. 특히 오른발을 축으로 거기에서 시작하는 디테일한 움직임을 만들 것.
아직 많은 시간을 함께한 건 아니지만 여태까지 훈련한 4일동안 요구한 건 이게 핵심이었던거 같아.
하루가 지날수록, 세션을 거듭하면 할 수록, 이 리듬에 적응하겠지. 아직은 이른거 같지만 ㅋㅋ
지금은 다리가 좀 무겁거든. 세션을 진행하는 동안 우리 모두는 엄청나게 집중하고 배우는걸 갈망하고이쏘.
또한 그는 23-24시즌이 끝난 뒤 머지사이도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이유를 밝힌다.
"7주동안 아주 행복한 휴가생활을 보내쏘 ㅎㅎ 해변가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7주라는 시간동안 여유를 만끽하다니, 뭘 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네 ㅋㅋ 너무 좋았어."
"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에 앞서서 새 감독님을 만나고 새로운 방식과 아이디어로 이전에 하던 것을 다시 하게 되는 건 꽤 신선하게 다가오는거 같아."
"여기에서 했던 모든것이 그리웠어. 매일아침 일어나서 동료들을 만나고, 열심히 훈련하는.. 이 루틴들이 말이야."
아르네 슬롯의 리버풀은 8월 17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1라운드를 앞두고 네 차례의 워밍업 세션을 진행할 것이다.
치미카스 " 프리시즌은 늘 빨리 끝나는거 같아. 다음시즌이 너무 기대돼 ㅎㅎ"
"안필드에서 느껴지는 팬들의 열성과 환호를 그리워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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