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찰스3세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90분내로 끝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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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왕 찰스 3세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결승 진출을 축하했고, 주장 해리 케인에게 스페인과의 결승전(일요일 오후 9시 LIVETICKER)을 위해 유머러스한 요청을 했다.
국왕은 삼사자 군단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나와 아내와 온 가족이 유로 결승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일요일 경기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썼다.
찰스는 "막판 기적의 골이나 추가 승부차기 드라마가 필요하기 전에 승리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그렇다면 국민 전체가 맥박과 혈압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영국은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58년 동안 메이저 타이틀을 기다려왔다. 그들은 3년 전 런던에서 열린 유로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em/2024/07/konig-charles-gratuliert-und-hat-eine-final-b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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