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시어러는 최근 스페인과 프랑스의 4강 경기에서 웅장한 로드리에 감탄했다.
유로 4강에서 스페인이 프랑스를 2-1로 이긴 최근 경기를 평가하며 시어러는 로드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스페인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그들은 이전과 다른 모습도 보여줘야 했다. 수비해야 했고, 깊이 파고들어야 했다.
로드리는 중원에서 다시 한번 훌륭했고, 수비도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스페인은 이 맞대결에서 단연 최고의 팀이었으므로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었다."
프랑스전 90분 경기에서 로드리는 총 67번의 터치를 기록했고, 55번의 패스 중 52번을 정확하게 성공시켰다.
그의 패스 정확도는 95%로 나초 페르난데스와 함께 스페인에서 공동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3번의 클리어와 1번의 태클을 기록하며 스페인이 결승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일요일 결승전을 앞두고 로드리는 필 포든,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이끄는 잉글랜드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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