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프렝키 더용 : "앞으로도 오랫동안 바르사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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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2019년 많은 경쟁을 이겨내고 프렝키 더용을 영입했다.
네덜란드 출신인 그는 클럽에서의 긴 기간 동안 큰 기여를 했으며, 작년 여름 팀의 네 명의 주장단 중 한 명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이후 프렝키는 클럽에서의 여러 기억에 남는 사건들을 회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234경기에 출전한 것에 대해
바르셀로나에서 인상적인 234경기 출전 기록에 대해 질문을 받은 더용은 그것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지난 몇 달 동안 그의 미래가 많이 불확실해졌지만, 프렝키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네덜란드 선수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말했다.
"얼마나 많은 경기를 했는지 생각할 틈도 없이 모든 일이 너무 빨리 일어났습니다. 이는 너무 자랑스러운 일입니다."라고 그는 바르사 원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네덜란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그는 단언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최악의 순간에 대한 회상
몇 년 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역사상 가장 큰 좌절 중 하나를 경험했고, 8-2라는 패배를 당했다.
리스본에서의 고통스러운 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는 그 패배가 당시 자신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고 인정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커리어 중 가장 최악의 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바르셀로나 역사상도 그럴 겁니다. 모든 경기를 다 본 것은 아니고, 같은 방식으로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선수로서 색다르게 경험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 경기는 지금까지 제 커리어에서 가장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처음 며칠 밤은 잠을 제대로 이루지도 못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되새기며, 프렝키 더용은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에서 승리한 것이 만족스러웠다고 강조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리그 순위에서 레알 마드리드보다 뒤처지고 있었다.
"베르나베우에서의 승리는 정말 좋았습니다. 마드리드를 이기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죠. 엘 클라시코에서 이기는 것은 정말 좋은 느낌이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우리가 리그에서 뒤처지고 있었기 때문에 좀 이상했습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승리했을 때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 경기는 우리가 이기는 게 마땅했었죠."라고 덧붙였다.
작년 라 리가 우승에 대해
카탈루냐 구단은 지난 시즌 4년 만에 라 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의 타이밍 덕분에 특히 뜻깊은 우승이었는데, 바로 지역 라이벌인 에스파뇰을 상대로 우승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리그 우승은 정말 대단한 성취였습니다. 리그 경쟁이 정말 치열하기 때문이죠. 우리는 큰 차이로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에스파뇰을 상대로 우승을 결정지은 것은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그 우승의 느낌은 물론, 에스파뇰을 상대로 우승을 확정지은 것은 매우 특별했습니다."라고 프렝키가 말했다.
바르셀로나의 주장단이 되면서
프렝키 더용은 바르셀로나의 주장단 중 한 명이 되면서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주장단의 구성원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정말 큰 영광입니다. 주장이 되었다고 해서 저의 접근법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경기장에서 주장 역할을 할 때는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바뀌려고 노력했고, 사람들을 도우려고 노력했지만, 제 접근 방식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사에서 많은 시간을 더 뛰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Barcelona captain confirms he hopes to stay at club 'for many more years' | Barca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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