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볼라] 호날두 "의심할 여지 없이 이번이 나의 마지막 유로" > 스포츠 소식

포르투갈은 승부차기서 디오구 코스타가 3개의 슛을 막아내며 3:0으로 승리하였다. 호날두는 연장전서 PK를 실축했지만 승부차기서는 성공하였다.

기자: 스타에게도 안 풀리는 날이 있네요. 

호날두: "때때로 페널티킥을 넣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제 커리어서 200골 이상 득점하였지만 오른쪽에 차야 할 지 왼쪽에 차야 할 지 가운데에 차야 할 지 혼란스럽습니다. 올해 페널티킥으로 2번이나 패하였습니다만 오늘은 포르투갈이 승리할 자격이 있었기에 승리 하였습니다."

기자: 오늘 매우 감동적이었고 당신의 어머니도 스탠드에 계셨습니다.

호날두: "가족을 보고 생각 할 때마다 특히 어머니를 보면 감동을 받습니다. 이것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감정입니다."

기자: 8강에 대해서는?

호날두: "우리는 우승 후보인 프랑스, 독일, 스페인과 어려운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고 전쟁을 벌일 것입니다. 우리 팀은 잘하고 있고 저 역시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있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20년 동안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비록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페널티킥 득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일을 정면으로 직면 하는 것을 두려워 한 적이 없었습니다. 포기하는 것은 저에게서 결코 듣지 못할 것입니다."

기자: 당신의 마지막 유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호날두: "의심할 여지 없이 이번 유로는 저의 마지막 유로입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감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팬과 팀 동료에 대한 저의 열정만이 있습니다. 이 크리스티아누에게 필요한 것은 승리에 대한 열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