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 루크 에드워즈 독점] 뉴캐슬, 도미닉 칼버트-르윈 영입 임박 > 스포츠 소식

뉴캐슬이 오랜 이적 목표 중 하나인 에버튼의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Telegraph Sport는 2021년 여름에 뉴캐슬이 이 공격수에 대한 관심을 처음 밝혔고, 지난달에는 올여름에 27세의 이 선수를 다시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칼버트-르윈은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에버튼이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지만 선수는 타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PSR 규정에 문제가 있는 머지사이드 클럽이 이 공격수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뉴캐슬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적료는 아직 협상 중이지만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이적 계약이 성사되기까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뉴캐슬도 선수를 영입하기 전에 누군가를 팔아야 한다.

결정적으로 칼버트-르윈은 부상 문제가 있지만 지난 시즌 에버튼에서 38경기를 뛰었고 뉴캐슬은 그가 에디 하우 감독의 공격적인 팀에서 지난 시즌 에버튼에서 기록한 8골보다 훨씬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이 선수의 이름은 항상 영입 회의에서 눈에 띄게 등장했으며 뉴캐슬은 지난 몇 주 동안 선수 영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셰필드 출신인 이 선수는 신체적 특성 면에서 주전 공격수인 알렉산더 이삭을 보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공중볼 능력과 홀드업 플레이로 인해 필요하다면 스웨덴 국가대표와도 함께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이 새로운 중앙 공격수를 찾고 있다는 사실은 또 다른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칼럼 윌슨이 떠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지만, 하우 감독은 공개적으로 그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32세의 윌슨은 뉴캐슬에서 앨런 시어러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훌륭한 선수지만 부상으로 지난 시즌의 상당 부분을 결장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10대 유망주 야쿠부 민테에게도 다양한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06/22/newcastle-united-signing-dominic-calvert-lewin-ever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