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227명의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익명으로 본지의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가장 인상적인 필드 플레이어: 플로리안 비르츠
우승을 향한 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레버쿠젠 선수들이 많이 선택되었다. 믿을 수 있는 페이스 세터인 그라니트 자카, 섬세한 아트 슈터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강력한 골잡이 빅터 보니페이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관점에서 보면 한 사람이 다른 모든 사람들을 압도했다. 플로리안 비르츠가 리그 동료 중 절반 이상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21년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최고의 필드 플레이어를 묻는 질문에 71%의 득표율을 얻었는데, 이번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바이에른 선수는 5위를 차지한 자말 무시알라였다. 해리 케인의 경우 36골에도 불구하고 7위에 올랐고 작년에 1위로 뽑힌 선수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랜달 콜로 무아니였다.
가장 인상적인 필드 플레이어
플로리안 비르츠 51.1%
그라니트 자카 7.5%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6.2%
세르후 기라시 5.3%
자말 무시알라 4.4%
데니스 운다브 4.4%
매우 실망스러운 선수 : 나비 케이타
프랭크 바우만은 지난 여름 나비 케이타 영입에 대해 "요즘에는 아마도 당연한 일이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베르더의 스포츠 디렉터는 스포츠 성적과 재정적 위험의 상황을 고려할 때 케이타를 자계로 영입하는데 오래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표현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영입은 실패로 판명됐다. 분데스리가 동료 선수들의 관점에서도 그랬다.
동료 선수 4명 중 1명은 라이프치히와 리버풀 출신이었던 선수가 이번 시즌 가장 큰 실망을 안겨준 선수로 선택했다. 이것으로 흥미로운 연속 시리즈가 끝났다. 최근 세 번 연속으로 FC 바이에른에서 나왔었기 때문이다. 요주아 키미히를 시작으로 마르셀 자비처, 사디오 마네가 그 뒤를 이었었다. 이번에는 바이에른에서 우파메카노, 고레츠카, 김민재, 키미히 및 데이비스가 10위 안에 들었다.
실망스러운 선수
나비 케이타 25.6%
니클라스 쥘레 13.2%
다욧 우파메카노 9.3%
레오나르두 보누치 5.3%
레온 고레츠카 4.0%
가장 인상적인 골키퍼: 알렉산더 뉘벨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알렉산더 뉘벨은 율리안 나겔스만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리그 동료들의 인정도 받았다. 선수 중 약 3분의 1이 알렉산더 뉘벨을 이번 시즌 가장 인상적인 골키퍼로 뽑았다.
전체 골키퍼 중 최고의 키커 평균 평점(2.76)으로 하이덴하임의 케빈 뮐러와 동률을 이룬 도르트문트의 그레고어 코벨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코벨은 지난 2023년과 거의 동일한 득표율(23.0%)을 달성했다. 3위는 올리버 바우만, 마누엘 노이어를 제치고 레버쿠젠의 루카스 흐라데츠키가 차지했다.
인상적인 골키퍼
알렉산더 뉘벨 30%
그레고어 코벨 22.9%
루카스 흐라데츠키 10.1%
올리버 바우만 7.1%
마누엘 노이어 6.2%
매우 실망스러운 골키퍼 : 지리 파블렌카
지리 파블렌카는 7라운드를 끝으로 베르더 브레멘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했다. 오랫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그는 내전근 부상으로 휴식을 취해야 했고, 이후 미하엘 제터러 빽남바 1번을 내주었다. 동료 선수들 중 12.3%는 파블렌카가 가장 실망스러운 키퍼로 뽑았다. 보훔의 마누엘 리만과 프랑크푸르트의 케빈 트랍이 그 뒤를 바짝 쫒았다. 지난 설문 조사에서는 두 번연속 알렉산더 슈볼보가 1위로 뽑혔다.
실망스러운 골키퍼
지리 파블렌카 12.3%
마누엘 리만 10.6%
케빈 트랍 9.7%
마빈 슈바베 7.1%
마르셀 슈헨 6.6%
최고의 감독 : 사비 알론소
결과는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그 숫자는 인상적이다. 참가한 전문가 227명 중 137명이 사비 알론소를 선택했다. 알론소는 리그에서 그의 팀이 보인 우위 만큼이나 설문 조사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리그에서와 마찬가지로 슈투트가르트의 Sebastian Hoeneß가 2위입니다. 리그에서와 마찬가지로 슈투트가르트의 제바스티안 회네스가 설문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건 그렇고, 제바스티안 회네스의 득표율은 작년이라면 1위를 차지하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회네스와 알론소는 함께 인상적인 89%를 얻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성공하면 기대치가 높아진다. 슈테펜 바움가르트나 우르스 피셔에게 물어보라, 두 사람 모두 최근 설문조사에서 1위에 뽑혔었는데, 한 명은 2021/22년, 다른 한 명은 2022/23년에 1위였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2023/24시즌 동안 경질되었다.
최고의 감독
사비 알론소 60.4%제바스티안 회네스 28.6%
프랑크 슈미트 4.4%
실망스러운 감독 : 네마냐 비엘리차
우니온 베를린에서 네마냐 비엘리차의 임기는 5개월밖에 지속되지 않았다. 그는 11월 말에 계약했고 5월 초에 다시 떠나야 했다. 결국 분데스리가 선수 중 약 5분의 1의 네마냐 비엘리차를 선택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해고된 니코 코바치와 무관으로 시즌을 끝낸 토마스 투헬)이 바짝 뒤따랐다. 우니온의 감독이었던 우르스 피셔도 순위에 올랐다. 작년에는 율리안 나겔스만이 1위를 차지했었다.
실망스러운 감독
네마냐 비엘리차 18.1%니코 코바치 16.7%
토마스 투헬 16.3%
긍정적으로 놀라운 팀 : 슈투트가르트
팀 역사상 처음으로 1부리그에 승격한 하이덴하임의 유로피언 진출? 눈부신 레버쿠젠의 첫 우승이자 무패 우승? 모두 경이롭다! 하지만 선수들의 관점에서 볼 때 더 큰 놀라움은 VfB 슈투트가르트가 22/23년 강등권에서 23/24년 준우승, 2024/25년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투표자 중 절반 이상이 슈투트가르트에게 투표했다. 슈투트가르트, 레버쿠젠, 하이덴하임 외에는 다른 클럽이 언급되지 않았다.
긍정적으로 놀라운 팀
슈투트가르트 52.4%바이어 레버쿠젠 31.3%
하이덴하임 15.4%
부정적으로 놀라운 팀 : 우니온 베를린
헤르타 BSC는 더 이상 분데스리가에 없지만 이 타이틀은 세 번째 연속으로 수도로 돌아갔고 이번에는 우니온 베를린이 선택되었다. 1년 전, 우니온은 긍정적인 놀라움을 안겨주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강등된 쾰른은 물론 볼프스부르크와 글라드바흐도 뒤따랐다. 리그에서 실망스러웠던 강자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는 각각 4%의 득표율을 얻었다.
부정적으로 놀라운 팀
우니온 베를린 46.7%쾰른 14.5%
볼프스부르크 12.8%
레버쿠젠이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을까?
레버쿠젠은 역사상 첫 번째 분데스리가 타이틀 이후에도 공격을 계속하기를 원하며 대다수의 선수들은 사비 알론소의 팀이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다고 믿었다.
타이틀 방어 가능하다 55.5%타이틀 방어 불가하다 43.2%
심판의 수준은 더 나빠졌다
심판진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크다. 절반 이상이 심판에 대해 나빴다는 의견이다. 지난 2023년에는 이 값이 60.3%에 달했다. 오늘날의 결과도 여전히 놀랍다.
나빠졌다 52.%
변하지 않았다 38.8%
점점 좋아지고 있다 6.6%
모르겠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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