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노리치 시티 등에서 뛰었던 영국 평론가 마크 시그레이브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축구계가 메시와 호날두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대의 젊은 선수들에 대해 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세대의 재능들이 떠오르고 있다. 그들을 칭찬하자. 계속 메시와 호날두 쪽으로만 역행하지 말자. 그들은 그들의 시간을 보냈고 환상적 이었다. 하지만 이제 미래를 바라보자. 그리고 이번 유로에서는 많은 재능들이 등장할 것이다. 발롱도르를 펠레에게 줘야 하나? 다들 알다시피 그는 놀라운 선수였으니까?"
"메시와 호날두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그들을 칭찬해라. 하지만 이것이 그들이 발롱도르를 받아야 함을 의미하는가? 젋은 신인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내가 이제야 음바페에 대해 언급하지만 그는 이제야 25살이다. 이 선수들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선수들이다. 더 이상 호날두와 메시가 아니다. 그들의 시간은 끝났다"
"만약 메시가 올해 발롱도르 후보가 된다면, 내가 앞으로 축구 경기를 볼 일은 없을 것이다. 다들 알다시피 그들은 이제 그쪽과 연관이 없을 선수들이니 더 이상 이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이제 미국과 중동이라는 변방 리그에서 뛰고 있다"
"벨링엄, 포든, 무시알라와 플로리안 비르츠에 대해 보자. 이들이 미래 세대의 월드 클래스 축구 선수들이다. 그들은 앞으로 월드컵에서 보게 될 것이다.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그렇지 않다"
"메시와 호날두는 환상적 이었다. 그들은 이 스포츠의 훌륭한 엠버서더 라고 할 수 있다. 분명히 그들은 모두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이들이며 이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이제 과거의 왕은 떠났고 새로운 왕의 번영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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