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아틀레티코,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 위해 맨시티 측에 첫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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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ético de Madrid: El Manchester City no cede con Julián Álvarez | Marca
훌리안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큰 쿠데타를 일으키려 계획한 이름이며, 성사된다면 팬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스쿼드를 젊게 만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질을 올릴 수 있는 전제로 계획된 팀의 새 프로젝트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4세의 그는 이미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자리잡았고,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초반 접촉을 한 이후 시티의 공격수는 당분간 불가능한 꿈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메트로폴리타노 측에서 추진한 첫 번째 팀간의 공식 접촉의 결과가 맨체스터 측에서 문을 쾅 닫은 것이기 때문이다. 아틀레티코는 9번 공격수 포지션이 정상적인 액수로는 영입하기에 경제적으로 높은 액수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지만, 최소한의 돈으로 영입할 수 있다면 시도해야 한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오늘의 가혹한 현실은 시티가 이적료로 최소 8천만 유로에서 1억 유로를 가격표로 부착했고, 가장 경제적으로 저렴한 방법인 임대를 단호히 거부했다는 사실이다.
아틀레티코는 에티하드의 문을 두드리기 전에 알비셀리스테 대표팀의 라커룸을 공유하는 로히블랑코스들을 통해 훌리안 알바레스를 위한 길을 먼저 닦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로드리고 데 폴이 아주 훌륭한 연결고리였는데, 그 덕분에 훌리안은 마드리드의 고위층들과 디렉터, 그리고 시메오네까지 자신을 얼마나 원하는지에 대한 흥분을 알 수 있었다. 로히블랑코스의 고위층들이 영국의 거인들과 공식적인 대화를 시작하기까지의 수용성이었다.
열리지 않은 출입문
비록 팀에서 별로 눈에 띄지 않고, 홀란드의 그림자 속에 사는 것이 무력해졌음이 훌리안 알바레스가 새로운 도전을 고려하고 아틀레티코가 그를 위한 영입을 탐색하도록 하는 중요한 주장이지만, 시티의 입장은 경직되어있다. 마드리드를 포함해 그를 노리는 나머지 유럽 클럽들 또한 그에 대한 오퍼가 아직 없다.
과르디올라 밑에서 그가 좋아하지 않는 포지션에서 뛰며, 스트라이커로 뛰게 해주겠다는 유혹을 한 팀들 중에서 아틀레티코가 훌리안에게 가장 적합한 팀이라는 사실은 현재로서는 그닥 쓸모가 없다.
그러나 로히블랑코스에게 남아있는 몇 안되는 이점 중 하나는 선수의 의지이다. 그가 이적을 위해 구단을 압박한다면, 맨체스터 측이 보여준 강인한 자세가 어느정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변수는 시티 측이 호드리구를 영입하며 펩을 만족시키려 노력하는 것이며, 팀의 공격수 선수층이 너무 두꺼워진다면 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한 태도를 조금 바꿀 수 있다.
그때까지 현재 유일한 현실은 아틀레티코의 큰 꿈은 맨체스터에 의해 막혀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가있는 세 명의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그를 계속 설득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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