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릴리쉬와 해리 매과이어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두 선수는 제임스 매디슨, 커티스 존스, 제임스 트래퍼드와 함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1차 33인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최종 26인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한편 자렐 콴사 역시 불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릴리쉬는 2023-24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모든 대회에 36경기에 출전해 단 3골을 넣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8세의 그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팀에서 단골로 활약했으며, 2021년 잉글랜드가 유로 결승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매과이어는 지난 세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핵심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4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목요일 성명을 통해 매과이어가 개인 프로그램을 따르고 있으며 오늘(목요일) 훈련 세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31세의 매과이어는 2017년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시니어 데뷔전을 치렀으며 잉글랜드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소속팀에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지만, 잉글랜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지만 프랑스에 패하면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63번, 그릴리쉬는 36번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금요일 저녁 11시까지 이번 대회에 출전할 26명의 선수단을 확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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