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D+/유료] 토트넘, 슈투기의 DF "이토 히로키"를 면밀히 주시 중 > 스포츠 소식

(역주: 이토 히로키는 백반증으로 오른쪽 눈썹이 하얗다.)

이토 히로키에 대한 작전이 시작되었다.

슈투기의 이토 히로키는 지난 몇년간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왔다. 자신감 있는 이 수비수는 거의 실수를 범하지 않으며, 주장 곁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이적 시장에서 그를 노리는 많은 클럽이 있는 이유다.

BILD의 정보에 따르면, 토트넘 핫스퍼가 이토를 매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그의 속도와 빌드업 능력, 거기에 왼발잡이라는 이점이 PL에 딱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슈투기와 2027년까지 계약을 맺은 이토에겐 여름에 발동가능한 30m의 방출 조항이 있다.

문제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리그 5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그쳤다는 점이다. 이토는 다음 시즌 슈투기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상황이다. 챔피언스리그는 이토에게 있어 꿈의 무대이며, 이미 지난 겨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제의한 거액의 오퍼를 거절했다. 그는 스포츠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곳으로  아직 사라지고 싶어하지 않았다.

슈투기는 아직 토트넘으로부터 공식적인 오퍼를 받지는 않았고, 토트넘은 이토에 대한 진지한 움직임을 가져가기 전 대체재들을 물색하고자 한다. 이토는 현재 슈투기를 집과 같이 여기며, 새로 태어난 아이, 와이프와 함께 살고 있다. 또한 구단과 팬들에게 환영받는 선수 중 하나다. 선수에게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슈투기와 좋은 시즌을 보내면서, 이토를 영입 리스트에 올린 구단이 토트넘이 마지막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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