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 세르히 레브로우는 무드리크의 23/24 시즌 활약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 미하일로 무드릭... 확실히 첼시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보기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그와 충분한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나요? 그의 23/24 시즌 활약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이번이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 풀시즌이었죠? 그런 면에서 제가 막 토트넘에 합류했을 때의 기억이 납니다.
EPL 무대로 갑작스레 이동하는 것, 더구나 첼시와 같은 경쟁이 많은 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오는 것은 분명한 어려움과 부담이 따를 거라 생각합니다.
후반기에는 감독에게 기회를 좀 받아서 그 믿음에 괜찮게 부응할 만큼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표팀에 있어서 큰 호재입니다.
그가 직전 시즌보다 더 많은 기회를 받기는 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가 차기 시즌에 새로운 감독과 함께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러나저러나 그는 대표팀에 있어 중요한 선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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