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모 키이우는 27세의 우크라이나인 공격형 미드필더, 올렉산드르 피할료노크과 계약을 맺었다.
그는 계약조건에 따라 2029년 여름까지, 약 5년간 팀에 머무를 예정이다.
특기할 점은, 피할료노크는 구단의 라이벌인 샤흐타르 도네츠크 출신이란 점이다. 그는 샤흐타르에서 8경기를 소화했고, 그 밖에는 마리우폴로 임대되어 40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후 21/22시즌에 드니프로-1로 이적해 102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하며 자신만의 색을 드러냈다.
한편, 대표팀에 소집되어 8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데뷔전은 22년 6월 8일 아일랜드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렉산드르! 구단 선수로서 밝은 나날을 이어가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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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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