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은 브라질에서 다음 시즌 팀을 보강할 수비수를 찾는 중이다. 파브리시우 브루누 계약이 깨진 후, 영국 클럽은 인테르나시오날의 비탕과 대화를 시작했고 공식 제안을 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Goal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8m 유로의 이적료 초기 제안을 준비중이다. 인테르나시오날은 최소 10m 유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인테르나시오날은 선수의 경제권의 80%를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선수 관계자가 소유 중이다.
인테르나시오날은 비탕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어디든 떠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Goal에 따르면 선수 에이전트는 팀에 제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가 영입을 타진했으나 물러난 상태다. 연초에 비탕은 인테르나시오날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선수는 어떤 팀과도 자유롭게 계약이 가능했으나 인테르나시오날과 계약을 맺었다.
웨스트햄은 파브리시우 브루누 영입에 가까웠으나 선수는 잉글랜드 팀의 연봉 제안을 거절했다. 이미 받는 금액보다 그다지 높지 않은 제안을 받았고 그는 플라멩구에 남기로 결정한 상태다. 현재 잉글랜드 팀은 다른 옵션을 준비중이다. 협상이 이루어지면 플라멩구는 13.5m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을 것이며 선수가 60경기 이상 출전하는 경우 1.5m파운드의 추가 옵션을 수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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