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첼시, 코너 갤러거 이적료 50m 책정 > 스포츠 소식

빌라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축구를 앞두고 선수단을 강화하기로 결심하고 갤러거를 주요 이적 타깃으로 삼고 있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갤러거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24세의 갤러거가 팀 미드필드에 에너지와 안정감을 더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토트넘도 갤러거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 빌라가 전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러거는 첼시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첼시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그의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되며 첼시는 12개월 후 자유 이적 시장에서 그를 잃고 싶지 않다.

첼시는 갤러거를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5,500만 파운드에 팔린 메이슨 마운트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선수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이적 기간에는 모든 클럽이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지출 규정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적료가 낮아질 수 있다.

아카데미 졸업생을 매각하면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수익 및 지속 가능성 수치도 높아질 것이다. 자체 육성 선수의 판매는 해당 장부에서 순수 수익으로 계산된다.

갤러거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첼시의 시즌 막판 부흥을 이끌며 4월 11위에서 프리미어리그 6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