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 로마노] 마르크 카사도, 바르셀로나와 2027년까지 재계약 근접. 다음 시즌부터 1군 합류 예정. > 스포츠 소식

저널리스트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마르크 카사도를 새 감독인 한지 플릭 밑에서 활용할 큰 계획을 갖고 있으며, 그가 곧 새 계약을 체결해 2027년 6월까지 클럽에 머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소식은 주안 라포르타 구단 회장이 바르사 아틀레틱의 주장 카사도를 칭찬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소식이다. 라포르타는 카사도가 다음 시즌 1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라 마시아에는 특별한 시즌을 보낸 마르크 카사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지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고 라포르타가 말했다.

이어 그는 "카사도는 1군에 합류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우리는 바르셀로나가 카사도와 새로운 계약에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 결정은 카사도가 클럽과 플릭의 1군 스쿼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는 데 동의한 후에 내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카사도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세의 이 미드필더는 약 1년 동안 1군 변두리에서 생활을 했지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는 성인팀에서 5경기를 뛰었고, 클럽이 올 여름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해결책으로 보일 수 있다.

한편, 차비 전 감독 역시 카사도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지난 5월, 차비는 카사도가 팀에 남아야 한다는 믿음을 표현했다.

그는 프리시즌 동안 카사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보고 싶어했고, 그의 보고에 따르면 이 미드필더가 1군 스쿼드로 승격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카사도의 새로운 계약

카사도의 현 계약은 이달 말 만료되지만, 바르셀로나는 2025년까지 일방적으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단순히 기존 계약을 연장하기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계약을 협상하고 싶어한다. 이 새로운 계약으로 그는 2027년까지 팀에 머물게 될 것이며, 1년을 더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카사도에 대한 클럽의 자신감은 분명하다. 그들은 그를 미래를 위한 귀중한 선수로 보고 장기적으로 그에게 헌신할 의향이 있다.

이 새로운 계약은 그에게 더 많은 안정성을 제공하고 향후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한 클럽의 믿음을 보여줄 것이다.

Barcelona academy midfielder will be an important player for Flick, contract renewal imminent | Barca Universal